20년 경주에서 살다 서울 상경했을때 맛있는참 없어서 개놀램

처음 술집가서 참 하나요 하니까 참이슬이요? 하길래 잘못들었나보다 하고 아뇨 참이요! 맛있는 참! 하니까 알바생 표정이 그게 뭔데 이 표정이어서 나도 왜그러지..? 이러고 서로 쳐다만 보고 있는데 일행이 이슬주세요 하고 알바생 보내고 폰 보여주더니 대구 경북에만 있는 술이라고 되어 있길래 개놀램

[익인1]

맛있는참 이 하나의 브랜드인거야?

[글쓴이]

응응 근데 21년 이후로 깨끗한 참 으로 바꼈대 이건 또 처음 알았음

[익인2]

헐 나도 첨 들어본다

[글쓴이]

나도 이젠 서울 살아서 ㅋㅋㅋㅋㅋ 술집에서 맛참은 없고 큰 마트 가면 있더라

[익인3]

난 심지어 맛참이 참이슬이랑 같은 건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