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실비보험 안 들었고 앞으로 들 생각 없대....

익인1

실비는 얼마 안하지않나... 쓰니가 들어드려ㅠ
어제

익인1

누가 아프고싶어서 아파 갑자기 아프먄 진짜 답 없지
어제

글쓴이

내가 취준생이라서.... 돈이라도 좀 있었으면 진짜 내가 돈 내서 들어드리고 싶은 심정임ㅜㅜ 하
어제

익인2

50대 후반이신데 아직도 이미 없었다는건 계속 들 생각 없다는 거임...
어제

익인2

근데 이제 60대 접어들고 그러면 이곳저곳 아파서 병원 가는디 ㄹㅇ로....
죽어라 설득해봐...........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보험료 비쌈...
어제

글쓴이

ㅋㅋ.............. 혹시 부모님 부양 안 하는 방법도 있어? 나 진짜 회피하고 싶네 이 상황을...
어제

익인2

그건 모르겠네.. . .. 울집도 별반 다르질 않아서........갑갑허다.......
울아빠 실비는 있는데 어디 아파도 병원을 안가고 건강검진도 한번도 안받아봄;
너무화남........ 그렇다고 건강한것도 아냐 연세가 있으시니까
어제

익인3

딴건모르겠구 간병인 보험은 꼭 들어야돼...
어제

글쓴이

응응 간병인은 내가 들면 되니까 꼭 하려고...
어제

익인4

거의 내가 먹은 점심이 체할 정도로 갑갑해짐.....
어제

글쓴이

힘들다..........
어제

익인4

쓰니 알바하고 있으면 나라도 대신 내줄 듯.... 에바야 지금 드는 것도 개늦은 건디.. 나이 더 먹으면 이제 실비 가입도 못함 보험사에서 안 받아줘서
어제

글쓴이

내가 대신 내줄테니까 한번 들어보는 게 어떻냐고 하니 그것도 싫다고 화내시네...ㅋㅎㅠ 진짜 왜 이러는지 의문
어제

익인5

실비는 진짜 필수인데.. 아프고싶어서 아픈사람 없고 다치고 싶어서 다치는 사람이 어딨어 갑자기 어쩌다 다치고 아픈건데... 솔직히보험 안드는건 남은 가족고생 시키는 일이라고봄
어제

글쓴이

나도 진짜 똑같이 생각해... 암울하네....
어제

익인6

와 그럼 지금까지 병원 가신 적 별로 없으셨던 거야?? 되게 건강하신가보다 병원 갈 일 있으면 실비 저절로 만들게 되던데
어제

글쓴이

응 여태껏 건강하셨어서 더더욱 필요성 못 느끼시는 것 같애
어제

익인7

에바다 난 지금 25살인데도 실비없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어제

글쓴이

나도.......... 부모님 없으시니 나라도 들어야겠다 생각함
어제

익인8

어른들 저렇게 무식하게 고집 피는거 젤 한심하고 화남
어제

글쓴이

이 정도 되니까 나도 화가 나서 나중에 아빠 아프면 책임 안 지고 싶음...
어제

익인9

건강검진은 하심????
어제

글쓴이

응 불행 중 그나마 다행으로.........
어제

익인9

보험은 안아플때 미리 드는건데.. ㅜㅜ 기본만 하자고 해 만약 아프고 나서 돈 많이 들면 어떡할거냐고 아님 실비금액만큼 저축이라도 하시라고 계속 권해
어제

익인10

실비도 실비인데 암뇌심도.....
어제

글쓴이

암뇌심도 있으면 좋겠지만... 아빠 마인드 보니까 최소 실비라도 좀 들었으면 좋겠네 ㅋㅋ...ㅜㅜ 실비는 진짜 필수인데
어제

익인11

실비 추천좀..
어제

익인12

아프고나서는 들고싶어도 못드는데...
어제

익인13

그동안 병원 간적이 없어서 자만하시는거 같은데.. ㅜ 사실 다른 사람들도 그 전까진 건강하다가 갑자기 병 찾아온거지 처음부터 아픈게 아님
어제

익인13

암처럼 큰 병만이 아니라 갑자기 하루아침에 결석같은게 생길수도 있는거고 근데 그 작은거로 병원비 본인부담금만 몇백 나감 실비 없으면 몇백 다 내야돼
어제

익인14

난 솔직히 그정도면 실비 필요없는거같은데 우리 부모님도 60 넘는데 실비 단 한번도 안타먹으심
어제

익인15

본인이 전부 내실 것도 아니고.. 진짜 짜증..
어제

익인16

아니 그 아픈게 본인이 병 생기는게 아니라 그냥 마른하늘에 날벼락 사고날수도 있는건데?
그때가서 어케막음
어제

익인16

실비는 그냥 필수야 지금 안아파도 무조건 들어야됨 재벌이면 모를까 아니잖아
어제

익인18

맞아 나도 가족이 아파보니까 실비가 진짜 좋더라
어제

익인17

난 20대에 다칠거라 생각 못했는데 일하다가 허리디스크 터졌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야 50세 후반이면 앞으로 못해도 30년은 더 사실것 같은데 앞일 어떻게 감당하려고
어제

글쓴이

얘들아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근데 우리 아빠가 진짜 답이 없어 절대 안 드실 것 같아가지고 혹시 부양의무 포기? 그런 거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을까 나 미래가 너무 두렵네....
어제

익인19

우리집도 부모님 포함 아무도 없고 조부모님도 없으신데 그냥저냥 잘 사는 중...
어제

익인20

우리집도 그래… 걍 설득 포기
어제

익인21

어르신들은 보험 가입한다고 하면 사기 당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방어기제도 심해서 그럼
보험사마다 다를 것 같긴 한데 피보험자가 다른 경우에 어떤 필요 서류 있으면 되는지 사전에 한 번 물어봐서 그냥 보험 드는 거 추천함
어제

익인22

우리아빠랑 반반 섞고싶다.. 울아빠는 뭐 말도안되는 보험을 맨날 들어옴... 짜증
어제

익인23

이거 ㄹㅇ 걍 자기돈 아끼고 자식돈 쓴다는 얘기임 ㅇㅇ 이제 작은 병이나 큰 수술비는 다 자식돈으로 하시겠다는 선언
어제

글쓴이

그래서 나중에 내가 감당할 게 커지니까 좀 들어두라고 했는데 아빠 왈 나는 내 삶을 살라네....??? 그러면서 왜 실비를 안 드냐고 ㅋㅋ... 진짜 답답함
어제

	익인1 실비는 얼마 안하지않나... 쓰니가 들어드려ㅠ 어제 익인1 누가 아프고싶어서 아파 갑자기 아프먄 진짜 답 없지 어제 글쓴이 내가 취준생이라서.... 돈이라도 좀 있었으면 진짜 내가 돈 내서 들어드리고 싶은 심정임ㅜㅜ 하 어제
	익인2 50대 후반이신데 아직도 이미 없었다는건 계속 들 생각 없다는 거임... 어제 익인2 근데 이제 60대 접어들고 그러면 이곳저곳 아파서 병원 가는디 ㄹㅇ로.... 죽어라 설득해봐...........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보험료 비쌈... 어제 글쓴이 ㅋㅋ.............. 혹시 부모님 부양 안 하는 방법도 있어? 나 진짜 회피하고 싶네 이 상황을... 어제 익인2 그건 모르겠네.. . .. 울집도 별반 다르질 않아서........갑갑허다....... 울아빠 실비는 있는데 어디 아파도 병원을 안가고 건강검진도 한번도 안받아봄; 너무화남........ 그렇다고 건강한것도 아냐 연세가 있으시니까 어제
	익인3 딴건모르겠구 간병인 보험은 꼭 들어야돼... 어제 글쓴이 응응 간병인은 내가 들면 되니까 꼭 하려고... 어제
	익인4 거의 내가 먹은 점심이 체할 정도로 갑갑해짐..... 어제 글쓴이 힘들다.......... 어제 익인4 쓰니 알바하고 있으면 나라도 대신 내줄 듯.... 에바야 지금 드는 것도 개늦은 건디.. 나이 더 먹으면 이제 실비 가입도 못함 보험사에서 안 받아줘서 어제 글쓴이 내가 대신 내줄테니까 한번 들어보는 게 어떻냐고 하니 그것도 싫다고 화내시네...ㅋㅎㅠ 진짜 왜 이러는지 의문 어제
	익인5 실비는 진짜 필수인데.. 아프고싶어서 아픈사람 없고 다치고 싶어서 다치는 사람이 어딨어 갑자기 어쩌다 다치고 아픈건데... 솔직히보험 안드는건 남은 가족고생 시키는 일이라고봄 어제 글쓴이 나도 진짜 똑같이 생각해... 암울하네.... 어제
	익인6 와 그럼 지금까지 병원 가신 적 별로 없으셨던 거야?? 되게 건강하신가보다 병원 갈 일 있으면 실비 저절로 만들게 되던데 어제 글쓴이 응 여태껏 건강하셨어서 더더욱 필요성 못 느끼시는 것 같애 어제
	익인7 에바다 난 지금 25살인데도 실비없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어제 글쓴이 나도.......... 부모님 없으시니 나라도 들어야겠다 생각함 어제
	익인8 어른들 저렇게 무식하게 고집 피는거 젤 한심하고 화남 어제 글쓴이 이 정도 되니까 나도 화가 나서 나중에 아빠 아프면 책임 안 지고 싶음... 어제
	익인9 건강검진은 하심???? 어제 글쓴이 응 불행 중 그나마 다행으로......... 어제 익인9 보험은 안아플때 미리 드는건데.. ㅜㅜ 기본만 하자고 해 만약 아프고 나서 돈 많이 들면 어떡할거냐고 아님 실비금액만큼 저축이라도 하시라고 계속 권해 어제
	익인10 실비도 실비인데 암뇌심도..... 어제 글쓴이 암뇌심도 있으면 좋겠지만... 아빠 마인드 보니까 최소 실비라도 좀 들었으면 좋겠네 ㅋㅋ...ㅜㅜ 실비는 진짜 필수인데 어제
	익인11 실비 추천좀.. 어제
	익인12 아프고나서는 들고싶어도 못드는데... 어제
	익인13 그동안 병원 간적이 없어서 자만하시는거 같은데.. ㅜ 사실 다른 사람들도 그 전까진 건강하다가 갑자기 병 찾아온거지 처음부터 아픈게 아님 어제 익인13 암처럼 큰 병만이 아니라 갑자기 하루아침에 결석같은게 생길수도 있는거고 근데 그 작은거로 병원비 본인부담금만 몇백 나감 실비 없으면 몇백 다 내야돼 어제
	익인14 난 솔직히 그정도면 실비 필요없는거같은데 우리 부모님도 60 넘는데 실비 단 한번도 안타먹으심 어제
	익인15 본인이 전부 내실 것도 아니고.. 진짜 짜증.. 어제
	익인16 아니 그 아픈게 본인이 병 생기는게 아니라 그냥 마른하늘에 날벼락 사고날수도 있는건데? 그때가서 어케막음 어제 익인16 실비는 그냥 필수야 지금 안아파도 무조건 들어야됨 재벌이면 모를까 아니잖아 어제 익인18 맞아 나도 가족이 아파보니까 실비가 진짜 좋더라 어제
	익인17 난 20대에 다칠거라 생각 못했는데 일하다가 허리디스크 터졌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야 50세 후반이면 앞으로 못해도 30년은 더 사실것 같은데 앞일 어떻게 감당하려고 어제
	글쓴이 얘들아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근데 우리 아빠가 진짜 답이 없어 절대 안 드실 것 같아가지고 혹시 부양의무 포기? 그런 거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을까 나 미래가 너무 두렵네.... 어제
	익인19 우리집도 부모님 포함 아무도 없고 조부모님도 없으신데 그냥저냥 잘 사는 중... 어제
	익인20 우리집도 그래… 걍 설득 포기 어제
	익인21 어르신들은 보험 가입한다고 하면 사기 당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방어기제도 심해서 그럼 보험사마다 다를 것 같긴 한데 피보험자가 다른 경우에 어떤 필요 서류 있으면 되는지 사전에 한 번 물어봐서 그냥 보험 드는 거 추천함 어제
	익인22 우리아빠랑 반반 섞고싶다.. 울아빠는 뭐 말도안되는 보험을 맨날 들어옴... 짜증 어제
	익인23 이거 ㄹㅇ 걍 자기돈 아끼고 자식돈 쓴다는 얘기임 ㅇㅇ 이제 작은 병이나 큰 수술비는 다 자식돈으로 하시겠다는 선언 어제 글쓴이 그래서 나중에 내가 감당할 게 커지니까 좀 들어두라고 했는데 아빠 왈 나는 내 삶을 살라네....??? 그러면서 왜 실비를 안 드냐고 ㅋㅋ... 진짜 답답함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아빠가 실비보험 안 들었고 앞으로 들 생각 없대....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