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차량 내 링거 시술 논란과 관련, 9년 전 진료 기록을 상세히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본 사안은 약 9년 전의 의료 행위로, 당사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진료 기록을 발급받아야 했다”며 2016년 당시의 진료기록부 사본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기존 입장에 이어 추가 공식 입장을 내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의료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소속사는 “2016년 1월 20일 수액 처치 이후 병원으로부터 안내받은 절차에 따라, 1월 26일 재방문 시 보관 중이던 의료폐기물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의 일부 처방 내역도 공개됐다. 진료 기록에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엠빅스 처방이 포함돼 있었다.
결국 전현무는 자신의 억울함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기 위해 지극히 개인적인 의료 정보까지 모두 공개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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