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게 좋은거지 손해 좀 보면 어때 잠깐 참고넘어가면 싸움은 안나잖아 저 사람도 노리고 그랬겠어?
이 모토로 2n년 살아오고 이제 30대초반인데
내가 타인한테 면죄부를 주면 줄수록 점점 더 선을 강하게 넘더라
‘오히려 정확하게 당신이 한 짓은 무례한 짓이예요’
‘누군가는 당신의 말에 화가나고 불쾌할 수도 있다’
는 걸 정확하게 짚어줄수록 조심하더라
내가 어리게 생기고 순하게 생겨서 더 그럴수도 있는데
아마 나랑 비슷한 사람은 많이들 공감할거임
참고로 나이 처 먹 고도 무례한줄모르고 아무말이나 지껄이는 사람 꽤 많음
이제 정확하게 지적하고 싸우더라도 단호해지니까 나 보면 피하더라 근데 매일 불쾌함이 쌓이는것보다 이게 더 속시원해
왜 나만 불쾌함을 간직해야함? 정작 난 가만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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