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결혼할땐 안좋게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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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따로 있고 부업으로(프리렌서) 평균 직장인 월급정도 벌어 근데 부업으로 번거는 조금 저축하고 절반(100~200)은 아예 취미생활에 쓴단말야 아이돌 이런건 아니고 인형 피규어 이런쪽이야... 참고로 내가 여자인데 상대가 안좋게보겠지..?

[익인1]

피규어 안하는 여자보다는 안좋게 볼 거 같긴 한데 대신 투잡뛰고 본인 돈에서 해결 가능하니까 그 장점을 더 크게 보는 남자도 분명 많을 듯

[익인2]

본업 부업 합쳐서 남들 만큼 벌면 안 좋게 보겠지

[글쓴이]

아니 본업은 빼고ㅠ 본업은 부업 이상으로 벌지...

[익인2]

본업+부업이 월 350 정도 인데 100만원 이상 쓰면 안 좋게 보임. 500이상은 벌어야 취미를 즐기는 구나 생각할 듯. 너도 입장 바꾸면 알거임

[글쓴이]

합쳐서 600정도는 돼ㅠㅠ! 암튼 조언 고마워..

[익인3]

이건 바로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됨.
내가 결혼 할 사람이 게임에 월100정도 쓴다면 나한텐 절대 좋게 안 보일 듯

[익인4]

취향이지? 근데 그런 피규어 좋아하는 사람 많아서
이해해주는 사람 많을걸?

[익인5]

연애면 아예 노상관인데 결혼이면 결격사유일듯

[익인6]

600벌면 ㄱㅊ은데..?

[익인7]

상대 벌이에 따라 다를듯? 상대도 600 버는데 쓰니가 피규어에 그만큼 투자하면 정 떨어지는 거고 상대가 쓰니보다 못 벌면 뭐라할 자격 없는 거고.. 근데 개인적으로는 액수보다 소비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관계를 깊이 생각하진 않을 것 같음

[익인8]

부업 머하는지 물어바도대?

[글쓴이]

나 글쓰구 그림그령 ㅎㅎ

[익인9]

오.. 난 갠적으로 나도 부업으류 월급만큼 or 좀 더 버는 타입이라 솔직히 뭐가 나쁜지 모르겠다. 어차피 피규어 아니여도 다른데 쓰는거보다 물질적으로 보이는게 좋다고 봄.. 난 부업해서 번 돈으로 주식+마운자로를 맞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