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다 연애 고민 들어줌

본인 연애 걱정이 뭔지랑 본인이 생각하는 원인 알려주면 좋겠다

[익인1]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
전연애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전나힘들었어서 전자를 만나야할거같음.. 근데 이게 맞나싶어

[글쓴이]

몇살인지 몰라도 20대면 몇개월이라도 안 만나본 유형 만나보고 뭐가 더 맞는지 알아보는 걸 추천

[글쓴이]

근데 여잔가?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는 것보다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 걸 추천함 보통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면 애정 공세를 감정적으로 하고 리턴을 바라는데 보통 안 그런 남자가 많다보니 지쳐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음 체력도 남자보다 딸려서 배로 힘들어하는 듯 본인의 사랑 표현 방식에서 힐링 얻는 남자 혹은 그걸 이해할 줄 아는 똑똑한 남자는 극소수라 확률상 더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는 게 편함 난 갠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만날 여자는 남자에 대해 잘 아는 여자여야 가능하다고 봄 근데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찐사는 여자 타겟팅 되어서 여자의 감정적 사랑이 진짜같다는 이미지가 있음 그래서 현실에선 여자들이 더 힘들어하는 듯..

[익인1]

근데 나 곧 29라 ㅋㅋㅋ ㅇㅋ..고마워 일단 날 먼저 좋아해준 사람을 더 알아가보고있긴해서..함 잘 알아가볼게ㅜ 날 좋아한다고 또 내가 덥석 만나야 하는건 아니니까..아근데 웃긴건 이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자꾸 맘이 간다는거임.. 뭔 관성도 아니고 전연애패턴대로 가는 듯

[글쓴이]

원래 관성적이긴 해 ㅋㅋㅋㅋ 난 익보다 한 살 더 많은데 28살이면 몇개월 치고 빠져도 되긴 해 경험만 해보라는 거임 사실 자아성찰 잘되면 짧게 만나도 판단 서거든 뭐가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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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고 싶운 마음이 생겨서 연애하는 시대는 아닌 거 같음 요즘 시대는.... 과거엔 놀게 없으니 연애가 도파민이었지만 요샌 놀 거 많아서 연애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하는 게 아니고 그냥 해야 하는 게 더 현실적인 듯

[글쓴이]

연애가 의무라는 건 아냐 근데 이성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일적으로 말고 사적으로) 트레이닝이 안 된다는 것도 사실이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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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ㄴㄴ 창피할필요 x 적어도 난 별로 그런 생각 안 듦 보이기 위한 의도든 무슨 다른 의도든 결과적으로 평생 혼자 살아도 노상관이야? 그럼 굳이 할 필요 없어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