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내년 2월 졸업에 공시 하는거 아빠가 허락함 ;;; 같이 밥 먹는데 조개 내가 안 먹거든 원래 해산물 안 먹음 그거 가지고 뭐라하다가 갑자기 독립하라고 캥거루족 할거냐고 니 독립하면 뭐해먹고 살거냐(무슨 요리 해먹고 살거냐 이거임) 이러는데 하… ㅋㅋㅋ 너 맨날 삼일 학교 나가고 집에서 방문 닫고 아이패드나 보는거 모를줄 아냐 이러는거임 그래서 나 저번주에 종강했고 누워서 아이패드 본건 디스크땜에 누워서 아이패드로 피피티 본거임 ; 그리고 맨날 누워서 하지도 않았음 시험 공부 했다고 했는데 아 그러냐 이러고 앉아잇음 11월말에 졸시 보고 3주뒤에 기말 봤고만 ..;;; 자꾸 뭐라도 해라 이러는데 아니 저번주 종강하고 목금 엄빠랑 다닐곳 있어서 같이 돌아 다니고 주말만 누워있었음 ;;; 월욜 화욜도 일 있어서 나 계속 밖에 나갔었다..공시는 집에 행사 있어서 그거 끝나고 시작하기로 함 그리고 난 집에서 내가 밥이랑 반찬 걍 꺼내먹는데 집구석 붙어있지도 않아서 나 밥 먹는거 거의 본적도 없으면서 탄수화물만 먹는다고 개뭐라함 근데 한식이 탄수화물 아님?? 지는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으면서 뭔 ..허… 진자 뭔 조개 안 먹는거 하나 가지고 이렇게까지 급발진 할 일임?? 정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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