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한테 호감표시나 고백하는 상대가 별로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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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게 대하지마 얘들아..

그냥 적당히 피하고 비즈니스적으로만 대하는 게 최고지

거리 둔다고 싸가지 없게 대하면 진짜 나중에 후회하더라..

내가 지금 그런 상황임.. 오해해서 쓰레기 남자라고 생각해서 거절하고 거절 후에도 엄청 차갑게 솔직히 말해서 상대 입장에서는 싸가지 없다고 느낄 만큼 대했어..

근데 오해 풀린 이후로는 내 눈에 엄청 괜찮아 보여서 생각나고 그러는데 이미 관계가 파탄나서 더 다가갈 수가 없음..

상대는 당연히 나한테 관심도 없을 거 같고...

[익인1]

그런사람 한둘이냐 헤어질때도 예의안지키는 사람들 많은데 그냥 그런사람이겠거니.....넘어가면서 사는거지 뭐

[글쓴이]

내 말은 그냥 나 좋다는 사람한테 굳이 냉정하게 대할 필요가 없다는거지..

[익인1]

그냥 많이 겪어봤던 일들이라 덤덤하다고 말 하고싶었엉...ㅠㅠ

[익인3]

상대는 아직 좋아할 수도

[글쓴이]

ㅠㅠ.. 지금은 서로 봐도 인사도 안하고 쌩까는? 사이야

[익인4]

난 그래서 작년에 몇년전 옛지인 선넘는짓해서 올차단했음

[글쓴이]

옛지인이 고백한거야?

[익인4]

고백 아닌 고백이였음
어쨌든 몇년전 옛지인이 나를 몇년째 좋아하는거 알게 되서,,,,,

[익인5]

당연해 거절의방법은 다양하잖아 그리고 상대방이 직접적으로 앞구르기 뒷두르기 고백각 한거 아닌이상 싸가지없게 할 이유가 없어 사람 일 모르는 거

[글쓴이]

맞아.. 싸가지 없게 대할 필요가 없었는데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