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아니 근데 바람을 참아주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아니 근데 바람을 참아주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우리 언니 얘기임;
형부가 언니한테 구애해서 만났고 진짜 한결같이 잘해주던데
작년에 폰 보고 바람 잡았거든
내가 막 쌍욕하면서 이혼하라고 그랬는데
참고 살고 있음..
당연히 없던 의심병 생겨서 지금도 스스로 괴로워하고
탐정이라도 붙여봐야 되나 이러고 있음
돈 때문에 이런 것까지 참고 살아야 되나..
언니 인생이니까 언니 마음이긴 한데 가족이니까 또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안 좋네
일찍 결혼한 편이고 애기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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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언니 애인이 개문란한거 알면 알려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