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좀 생각 비약이 심한가ㅎ.. 사귄지 2년 되어가고 난 27 애인35 서로 양가부모님 다 인사나 경조사 가는 사이고 우리 둘도 결혼이야기 종종 했었는데 최근에 진짜 헤어지기 직전까지 싸웠었거든 오늘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있는데 교정 상담 받아오고 거의 마음 굳혔대서 웨딩사진이나 결혼식이나 전혀 생각없는것 같아서 약간 음ㅎ.. 나도 알아 둘이 이야기해볼 문제인거 근데 크게 싸운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마냥 기다렸다 이야기하긴 치아교정 시작할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내가 지금 예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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