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에 공시준비하는거 어떰?아까워..?

엄마는 초등교사고 아빠는 대기업

다니다가 퇴직했는데.. 솔직히 돈은 아빠가 훨씬 잘벌었지만

우리아빠는 그만큼 스트레스 많이받았고

엄마가 워라벨 챙기면서 사는거같아보였음..

근데 난 교사는 싫어서 다른 직렬 공무원 준비로

올해부터 공부하는데.. 너무 내 식견이 좁나..?

[익인1]

딱히

[익인2]

좀 시야 좁긴 한데 걍 ㄱㄱ

[익인3]

다른거 딱히 하고싶은거 없으면 ㄱㅊ 한살이라도 어릴때 붙는게 이득임

[익인4]

솔직히 좀 아깝긴 함 제일 예쁘고 젊은 나이에 수험생활한다는게

[익인5]

좀 아깝긴 함 이십대중후반에 붙어도 충분한데

[글쓴이]

지금 22살이라! 내년에 붙어도 들어가면 24살? 정도일듯
뭐 이미 휴학해서 붙고나서 즐겨도 되구
하 모르겠다 ㅠ 요즘 취업상황
너무 안좋아진거같아서 바로 튼거긴한데 ㅠ

[익인5]

진짜 개빠른거임 나 26살에 들어갔는데도 막내였음 어리네요! 소리 개많이 들음ㅋㅋㅋㅋ 난 이십대초반에 놀꺼 다 놀고 해서 더 후회없이 다니는중

[익인6]

ㄴㄴ현명함

[익인7]

나 같음 우선 사기업도 경험해볼듯?
굳이 처음부터 어린나이에 공시할 이유가 없어
그리고 사기업 갔다가 공시하는건 너무 괜찮은데
그 반대는 나이들면 힘들다
빨리 들어가서 안 좋은건 너무 시야가 좁아짐
직업에 대한 시야가 좁아져서 조직 아님
돈 못 번다고 생각함 다닐만하면 괜찮지만
그 반대면 상당히 암울해져 극도로 좁아진 시야
때문에 죽지못해 꾸역꾸역 다니게 돼
다만 사기업인 경우엔 그나마 이직이 쉬우니..
죽을때까지 한 직업만 보고 살건지
이것저것 다 경험해보고 살건지의 결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