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한테 내 험담?
나랑 싸우거나 안 좋았던 일에 대해서 기분 안 좋다고 티내고 아빠보고 알아달라고 하시는 게 너무 싫었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엄마는 나에게 친할머니 욕하고 아빠 흉, 욕 보고 들어달라고 하셨으면서
저렇게 내가 처음으로 토로하거나 사이 안 좋았을 때 바로 아빠한테 티 내면서
나 나쁜 애 만들엇던 거
지금까지도 조금 사람을 못 믿게 됐던 거 같아..
그냥 우리 엄마랴는 분이 미숙하신 건가 싶기도 하고만감이 교차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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