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자고싶다 라고 생각드는 남자랑 순수하게 좋아하는 남자랑 다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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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좋아했고 연애했는데 전자는 자고만 싶다 섹시하다가 끝이고

후자는 뽀뽀하고싶다 키스하고싶다 손잡고싶다 좋은곳만 놀러가고싶다 맛있는거 먹이고싶다의 감정 그냥 얼굴만 보고있고 대화 나누고 껴안고있어도 모든게 충족되는 느낌

후자가 찐사였음

[익인1]

찐사 겪어보고싶다 ㄹㅇ

[글쓴이]

뭔가 다름 생각만 해도 아련해지고 눈물날거같음
전자는 생각하면 19만 생각남

[익인2]

원래 찐사랑은 뭐든지 함께 하고싶지!

[익인3]

이럼 전자 도파민 못잊을듯

[글쓴이]

짜릿하긴 해 내가 원하는 얼굴에 몸이었음 근데 대화하면 할수록 무식한게 보여서 그런거같기도
대화 잘 통하고 다정했다면 찐사가 될수 있었을까,,

[익인4]

남익이네

[글쓴이]

엥 나 여잔데

[익인4]

여잔 그런거없댔어

[익인5]

왜 다를까

[글쓴이]

윗댓이유 같음 생각해보니까

[익인6]

그래서 난 그런 남자랑 겨론해서
잘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