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될까?
여군사수때문에 너무 괴로워
둘이있을때만 꼽주고 (남들앞에선 가식 둘만 있을때만 싸늘)
뭐 물어보고 하래놓고 뭐 물어보면 어금니 꽉다물고 화난 표정 + 한숨
휴가 쓰는거 등등 사사건건 꼬투리 잡고 화장실 갔다가 좀 늦게 오기라도 하면 화장실에 찾으러옴…
혼자 제일 바쁜척 하고
(이여자 휴가가서 없을때 과장이 말해줬는데 알고봤더니 이여자자리 별로 안바쁜 자리라고…)
나는 신입부터 쥐잡듯 잡고 삼일차에 실수했다고 사고쳤다고 생난리를 치고(과장한테 물어보고 그대로 한건데 과장도 잘 몰라서 결과적으론 잘못됐었던일)
나는 잠시 잠깐 숨돌릴틈도 안주고 사람 쪼아대고
옆자리에서 호랑이눈 뜨고 내가 실수하나 안하나 지켜보고
사람 잡아먹으려고
휴가도 나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약속있었는데
지할머니 위독하다고 일본여행 가야한다고 심각한 표정으로 포기해달라 하길래 연차도 양보하고 크리스마스 약속도 깼는데…
(알고봤더니 타부서 동기가 부사관 남친이랑 일본 간거라고 말해주더라)
내 뒷소문 안좋게 내고 다니고…
너무 힘든데 그냥 들이받으면 어떨까?
참고로 그여군사수는 나보다 4살 어려…
처음부터 나는 이사수 존중해주고 존대해주고 잘지내보려 했는데 자꾸 저런식이니까 나도 힘들다.
그리고 난 국가직 평균 90으로 떨어지고 온건데 책펴고 재시준비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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