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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0
오늘 우연히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를 만났는데, 걔는 여전히 부모님 덕에 ‘돈 걱정 없는 삶’을 살고 있더라.  
솔직히 말하면 나도 잠깐 부럽긴 했다. 그냥 하루 종일 아무 생각 없이 카페 가고, 원하는 거 다 사는 삶… 상상만 해도 좋잖아.  

근데 동시에 진짜 꼴보기 싫은 마음도 들었다. 그 웃음, 그 여유, 심지어 친구의 말투까지 나를 은근히 자극하더라.  
“왜 이렇게 꼴보기 싫지?” 내가 스스로에게 묻는데, 알 것 같았다. 이건 부러움과 열등감이 뒤섞인 감정이더라.  
나도 모르게 친구 행동 하나하나를 평가하고, 내 삶과 비교하고, 심지어 ‘걔네 집은 잘못된 걸 다 감싸주니까 저런 거지’ 같은 논리까지 만들어내고 있었다.  

사실 이런 마음 가지는 게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다. 주변 친구들도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특히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부자 글 보면 자연스럽게 깎아내리는 댓글을 달기도 하더라.  
그게 나쁜 건 아니고, 심리학적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더라.  

근데 오늘 느낀 건, 그런 감정이 아무리 자연스럽다고 해도 결국 내 마음이 시끄럽고 피곤해진다는 거였다.  
부럽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그래도 조금은 웃긴 상황.  
결국 나 자신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한 거지, 남이 어떻게 사는지는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까지 오더라.  

여러분은 이런 경험 있냐?  
부자친구 보면서 느낀 복합 감정, 솔직하게 댓글로 공유해주라.  
대표 사진
익인1
내가 많은 상담치료 등등 해본결과 상대적 박탈감을 못벗어나는 사람들이 보통은 제자리에 머물거나 후퇴할 경향이 매우 높아
마음이 이미 급하거든 뭘 하든 비교부터 하게 되고 되게 사람이 없어보여 그렇게 살면 시간 지날수록 더 심해진다!

2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1
잘 살고 자랑하고 뭐 어쩌겠어
그냥 그걸 받아들여야지 내 상황은 그게 아닌데 아니라고 남을 깎아 내리고 시기질투하고 박탈감 느끼는게
너무 없어보여 사람이 되게 가벼워 보이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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