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새벽까지 술마시다가 새벽 내 자취방에 와서 오늘 낮1시까지 자고지금까지 숙취로 끙끙대고 있는데2년 만나면서 오늘처럼 정떨어지는 날도 없네..최근에 성격차이가 보여서 이별도 간간히 생각해왔었는데오늘이 기폭제가 된거같아..지금 얼굴 보기싫어서 자취방 앞 카페에 나와있거든이별할때가 온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