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1 항상 차로 멀어도 데려다주고 캐리어 무거운 짐 있으면 내려서 항상 걔가 내려주고 실어줬음
1 항상 차로 멀어도 데려다주고 캐리어 무거운 짐 있으면 내려서 항상 걔가 내려주고 실어줬음
2 밥 내가 먹고 싶은 것 위주로 먹어주려고 했음
3 선물 센스 ㄴㄴ………. 전혀 없음
4 배고파해도 요리든 뭐 시켜주는 거든 없었음 너가 알아서 시켜먹으라고 함
5 아플때 간호는 아니고 그냥 옆에서 좀 오래 아팠는데도 그냥 같이 들어줌…(?)
6 근데 내가 뭔가 만들어주면 안 먹고 싶다는 표현을 ‘그냥 너 다 먹어’ 이런다던지, 걔 집 처음 갔을 때 이것저것 과자랑 먹을 거 사서 갔는데 ‘아 나 과자는 잘 안 먹는데 왜 이런걸 사왔어 안 사와도 되는데‘ 이런 느낌
7 근데 또 1주년 때는 맞춤 제작형도 해주고 백일 때도 해주고 다 주문하고 편지지까지 제작했는데 그러고 확 변함….
8 결혼 얘기할 때 내가 그래도 일 안하고 애기보니까 집안일은 상식적으로 더 하는게 맞다고 했고 요리는 내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함 아기 하루종일 보고 있으면 자기도 가끔 취미 생활은 해야하니 퇴근하고 운동하고 집 들어올거 같다고 했음
근데 왜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진심으로 말투가 너무 안이뻤거든? 하지만 카톡은 세상 다정하고 잘 들어주고 질문도 하고 그랬는데 약간 ’너 아프니까 성격 부정적이어진거 같아서 전이 더 나은거같아‘ 라던지 뭔가 하 표현이 안 되네….
그리고 1년까짐 세상 다정했는데 편해지고 식으면서 다정은 커녕 말 진짜 안이뻤는데 식어서 이런거고 원래 다정한 타입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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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인데 무일푼 차은우는 왜 선택받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