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일 마치면 한잔 하기로 해서
나는 신발 좀 살겸 걔 일하는 백화점 갔는데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친구가 시향지 나눠주고 있길래 봄
와 근데 여자들이 특히 중고딩들 얘 얼굴 보고 완전 헤벌레하고
조용히 올라오던 사람들이 받고나서 갑자기 떠들썩해지고...
그리고 아니 뭔 얘가 하사품 내리는줄 알았음
사람들이 너무 잘 받길래 ㅋㅋㅋㅋ;;
거절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던데?
와 진짜 아무튼 그 모습들 보고 아 모르는게 이상한 거구나
걍 사는 세계가 다르구나 싶었음
무슨 하하버스? 그런거 없음
집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오면 몰라
외출 한번이라도 하면 그냥 무조건 알겠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 아 갑자기 술 땡기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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