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자식상 장례식본적있음?

난 우리가족 장례식때 본적있음...

우리 빈소옆이 자식상이었던거같은데 진짜 왜 자식잃은 부모의 울음소리는 귀신도 무서워하는지 알거같더라.

[익인2]

22... 진짜 소름돋음 내가 봤던 자식상은 아예 울지도않더라 위에 삭제한 댓 추하다 호들갑?ㅋㅋㅋㅋ

[익인3]

질병이면 그나마 마음의 준비라도 할 시간 있는데 갑자기 가면 진짜... 분위기가 다름

[익인4]

자식상은 진짜 분위기가 다르지.. 가족 아니면 방문객도 안 받던데

[익인5]

나 한번 가봤는데 진짜 ....말로 표현못할듯

[익인6]

나도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화장터 옆이 자식상이었는데
ㄹㅇ 그 슬픔의 무게가 나한테까지 전해짐... 올해 초였는데
그 부모님의 슬픈 얼굴이 아직도 생각나

[익인8]

나도 내가 간 장례식장 옆이어서 봤는데 그냥 .. 분위기부터 무겁고 아예 사람안받으셨어 가족분들도 그냥 다 앉거나 누워계시고ㅠ...

[익인9]

장례식은 아니고 화장터에서 봄..
20대 초반처럼 보였는데 어머니가 우는 소리가 너무 처절하고 아팠음.. 심지어 우리 아래층이였는데도 소리가 다 들리더라..

[익인11]

어린 자식상은 진짜.... 내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울음소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