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에 집도 그냥저냥인 내 친구는 어케 맨날 돈쓰고다닐까

귱금해 

매일 놀러다님 진짜 

해외쏘다니고 맨날 먹고 ㅋㅋㅋㅋㅋㅋ

걔보다 훨 잘 사는 내가 직장다니고 돈 덜 씀

진짜 로또라도 당첨된건가 합리적의심중

[익인1]

코인 주식

[익인2]

걍 생각 없는걸지도

[글쓴이]

학벌이 되게 좋고 머리좋은앤데 취업을 포기한건가 싶음 내년 서른이야
쟤는 저렇게 안살겠지했는데 무한 쉬는중 청년이라는게 안믿김 글고 늦바람 든거같음 무슨 ㅠ

[익인3]

나 집 그냥저냥인데 부모님이 해주심

[익인4]

나 아는애는 부모님이 10만원인가 20만원 주시는데 그거로 주식해가지고 잘 살더라ㅋㅋㅋㅋ

[익인6]

22

[익인5]

그냥 모아뒀던 돈임 나도 탈탈 털어서 1년에 1000만원 다 씀.. ㅋㅋ 그래서 알바도 찔끔씩 함

[글쓴이]

남친이 용돈주는지도 합리적 의심중 진짜 그럴수가없어 얘는 해외를 일년에 4-5번을 가 근데 집을 가본적이 있고 집사정을 아는ㄷ 진짜 집이 코딱지만해…… 미안하지만

[익인7]

부모님이 코인으로 빡 떴을수도 있음

[글쓴이]

그럴지도 ㄹㅇ 갑자기 그래서

[익인7]

그리고 집 코딱지크키론 알수가 없음
현금 부자일수도 있고 코인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건물 여러개 굴릴수도 있움
우리 이모네도 집은 구축 20평 아파트에 가족들 옹기종기 사는데
현금 자산만 15억 넘는걸로 알음
매년 해외여행 다니고 구럼 건물주기도 함

[익인8]

헉 ㄷㄷㄷㄷㄷ

[익인9]

익명 프리랜서로 돈 벌고 있을 수도 있음

[익인10]

그정도는 아니지만 나두 돈 많이 쓰는데 주식으로 돈벌어

[익인11]

집 평범해도 자식한테 많이 쓰는 집들이 있더라

[익인12]

카광 유튜브에 나온 기초수급자 있잖아
그런거 아닐까?

[익인13]

대댓글에서 열등감 씨게 느끼는 거 티난다 쓰니양...

[익인14]

남이사 가던말던…

[익인15]

쓰니 혹시 몇살이야

[익인15]

나능 23살잉데 내 칭구 중에도 약간 갑자기 부자된 느낌이라 물어봤더니 학생 때 모은 용돈으로 코인했는데 완전 돈 엄청 벌었다 하더라

[익인15]

맨날 수익률 친친에 올리는데 진짜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