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마운자로 해줄까 고민중이야

20살 된 나이터울 많이 나는 여동생이 있는데 166/75 야.. 여동생이 자취 1년 하는 동안에 더 찐 것 같아서 걱정되고 얼마 전에는 발목도 크게 접질렸다고 하고 운동 의욕은 0이라서ㅜㅜ 돈 내가 다 대고 병원도 같이 가줄건데 마운자로 해보자고 제안하는 거 어때..? 또는 마운자로 해본 사람 후기 부탁해ㅜㅜ

[익인1]

난 부작용이 너무 심했어서.. 주변에 추천 잘 안하긴 해. 2.5 맞을때도 2주 차까지 너무 소화불량 심했어서 3일전에 먹었던 음식 그대로 다 토하고 응급실 가야할 정도였거든..
얘기는 해봐!! 여동생이 할 마음 잇다고 하면 시도는 해볼수잇지

[익인2]

제안 하는거 자체는 찬성인데 돈 다 대준다는게 좀 걸려 다이어트 성공해서 의욕생기면 알바시작해서 조금씩 갚으라고 하는게 어때? 나도 남동생 상대로 같은 고민하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얘기해본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