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에 돈 쓰느라 정작 돈 쓸 데에 못 쓰는 사람 어때?

친구나 애인으로써 어떨까?

좀 귀여워 보이려나..ㅋㅋ 나는 죽을 맛인데..

차라리 좀 혐오스럽게 봐주면 고쳐지려나 ㅠㅠ

[익인1]

자기모에화 뭐임

[익인2]

....? 어디가 귀여운 거임

[익인3]

도대체 뭐가귀여워..?

[익인3]

헤헤 매끼 밥시켜먹는 나>< 이거야?,,

[글쓴이]

ㅋㅋ귀엽다는 거 아니구 그냥 해본소리야 그래 보이려나~ 이런 거지

[익인3]

찐친이면 개한심해서 한소리 할거같고 걍친한친구거나 친구정도면 어차피 내삶아니고 나한테 피해주는거아니니 흐린눈할거고 애인이면 난 헤어질사유임 지밥먹느라 돈다쓰고 애인만날돈없는게 말이되나..

[글쓴이]

개한심할 거 까진 없지않을까 니 말대로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고 아닌데 그렇게까지 말이 안 되는 얘기야?

[익인3]

응 난 찐친정도면 내삶이랑 연관있다고생각해서 그럼 그리고 그렇게 훈수둔걸로 멀어질사이면 애초에 찐친이 아닌거지 범죄랑은 다른결인게.. 엄청어린거면 또 모르겠지만 내나이대 밥벌이하는 성인이 자기 돈관리 1도못하고 먹는거에만 돈을 다쓴다는게 난 안믿김 자제력이 없는거도아니고 도대체 왜??.. 자기식비조절하는거도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할 능력아닌가 ㅠㅠ

[글쓴이]

3에게
ㅋㅋ아 응 니 말이 다 맞아

[익인3]

글쓴이에게
ㅁㅈ 맞으니까 이제부터라도 고쳐봐 어렵다고 생가들지만 걍 월급받으면 식비로쓸 돈만 빼고 그돈안에서만 시켜먹으셈

[글쓴이]

3에게
응~ 부탁인데 댓글은 그만 달아줄래? 좀 들어주기 힘들거든

[익인4]

귀엽다의 뜻을 모름?

[익인5]

개한심한데

[글쓴이]

ㅋㅋ넌 그냥 가라

[익인6]

주변에 누가 그러고 있는데 진짜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와... ㅎㅎ 자해성으로 폭식하고 몸도 망가지고 정작 필요한데는 돈 못쓰고 있는 거 보면 진짜 속터져... 자기 인생을 왜 망쳐가는 건지 모르겠어 근데 얘기하면 잔소리라고 토라지고 ㅋㅋ 대체 누가 자기 주변 사람이 그러는데 잘하고 있다고 하겠냐고... 차라리 생판 남이면 어떻게 살든 신경 끄고 말지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러는 거 보면 내가 먼저 홧병으로 죽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