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예전에는 뭔 ㄱ ㅐ 소리야 했는데 진짜 맞말임…속궁합 잘 맞고 성향 잘 맞는 사람 만나니까 뭔가 내가 내가 아닌 느낌이더라..하루 종일 저거만 생각나고 걍 뇌가 녹은거 같음 저거 하나 때문에 눈치 보고 말도 잘듣게 되고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야 인간의 지성이란 본능 앞에서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 깨달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