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이게 한두번이면 걍 티키타카 대화일텐데
자꾸 요점 못잡고 딴소리해..
이젠 내가 말을 모호하게 하나? 싶기도 해서 그러는데 봐줄래
나: 틈새라면 매장 가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국물이 꾸덕한거야 약간 떡볶이 국물처럼 꾸덕한 느낌이었어 신전 느낌?
애인: 신전 떡볶이는 안꾸덕하잖아
나: 아니.. 라면 국물이랑 떡볶이 국물이랑 다르자나 근데 떡볶이 국물같았다는 말이야 ...
걍 이렇게 여기서 또 딴지걸면 나도 또 떡볶이중에 꾸덕 안꾸덕을 가려내야함 지금 대화가 맥락이 그게 아닌데... ㅠ
어떡하지..? 2년동안 말하고있는데.. 내가 이상한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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