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짜많음 내요리 2019년 ~ 2023년동안 해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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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로 현생이 급하게 바빠져서 요리를 많이 못하고 배달의 늪에 빠져버려서..

그래도 내 글 찾아주는 익들이 있어서 뭐라도 올릴려고 여태 만든 음식들 인스타랑 구글포토에서 긁어왔어

모아보니까 172장이네 나눠 올릴까도 생각했는데 또 언제 바빠질지몰라서 한꺼번에 올려!

(한꺼번에 올릴려니까 100장밖에 안들어가..ㅎ)

꽁꽁 숨겨둔 실패한 요리랑 못찍은 음식사진도 올리니까 재밌게 보면 좋겠다

그럼 가보자고!

2019년

깻잎참치전

이게 내 첫 인스타 게시물이야

깻잎참치전, 맛이 없을 수 없지 이거이거~

손자국 남은 계란샌드위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 반으로 썬다고 꾹 잡다가 그대로 남은거봐

보다시피 사진도 음식상태도 구려서 인스타에는 안올린 사진이야

그래도 맛은 있었어~

양념새우장덮밥

밥에 새우랑 마늘쫑 올려서 한입에 와앙- 먹어야해

새우가 아삭? 오독? 씹히는게 예술이였어

마늘보쌈

이거 조명 머선일..

과거의 나는 혼술하는걸 참 좋아했는데 사실 지금도 그래

마늘보쌈에 가니쉬는 구운 대파랑 마늘 그리고 묵은지

참치김치찌개, 계란말이

맛없없 조합, 내가 무난하게 좋아하는 조합이기도 해

아는맛이 무섭다고 보니까 또 먹고싶네

대파베이컨말이

이것도 망해서 안올린건데..ㅋㅋㅋㅋㅋㅋ

플레이팅, 사진은 무슨 안개낀거마냥 뿌옇고 난리난리

왼쪽부터 오리엔탈, 허니머스타드, 케찹, 기본

그래도 여러색상 해본다고 머리에서 열심히 굴렸는데 출력이 망한 케이스지 음음

계란토스트

식빵 가운데 꾹꾹 눌러서 홈을 만들고 위에 계란하나랑 치즈 올려서 에프에 돌린거야

무난무난했던걸로 기억

다 아는맛이야 상상하는 그대로의 맛

고기요리

인스타 읽어보니까 크리스마스였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본다고 한껏 꾸며서 찍었네

젊은적 나는 참 부지런했구나

요리 이름은 안적고 고기요리라고 과거의 내가 적어뒀으니 고기요리야!

2020년

샐러드, 소세지, 계란후라이

이때도 오랜만에 아침을 먹었나봐

과거의 나는 대충 브런치 기분 내고 싶었나봐 그런거같아

와중에 저기 노른자 터진거봐라 이건 또 인스타에 올렸다..?

대체 무슨 기준으로 올린걸까, 나도 나를 모르겠네

열무비빔면

팔도비빔면에 열무김치 넣고 같이 비빈거

항정살이랑 같이 먹었네

아 이건 지금 또 먹고싶어 침고였다..

계란마요토스트

어우 눈아파 왜이렇게 밝아 이건 또

이거 식빵테두리에 마요네즈 두르고 가운데에 계란 넣고 에프에 돌린 그 당시 유행했던 토스트야

진짜 질리도록 해먹었을걸 간편한데 맛은 보장되어있으니

노른자가 반숙으로 스르륵 흘러야하는게 포인트

크림파스타

이것도 진짜 엄청 많이 해먹음..

손님 올때도 해주고 혼자서도 해먹고 크림, 새우, 베이컨 맛없을 수가 없잖아

사실 크림 1도 안들어갔어

우유에 체다치즈 이렇게 만들어먹어도 충분히 맛있거든

크리스피통삼겹살

아 진짜 이때 완전 흥분했었는데

껍질은 완전 바삭하고 살코기는 육즙이 넘치고 부드러운게 진짜 미친맛이였어

이때 이후로 통삼겹 한참을 이런식으로 해먹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새우카레

이제 구운 마늘편을 곁들인

알리오올리오

이탈리아에서는 알리오올리오가 한국에 간계밥이랑 똑같아

대충 만들어서 푹푹 퍼먹는거 유화? 집에서 한끼 때울려고 만들어 먹을땐 따지지마 ㅢㅢ~

이거 안주 삼아서 와인마셨네

군만두랑 맥주

얘얘 또 술마신다!!!

에그인헬

식빵 애매하게 한장반인거 보니까 떨이한게 확실함

내가 나를 추리할려니까 웃기네

남은 토마토소스랑 소세지, 식빵 떨이할려고 만든거같음

짬뽕라면

아 배고파..

유부초밥

짬뽕라면이랑 같이 먹은거

바질페스토냉파스타

이때도 바질 징하게 좋아했지

생각해보니 이때부터 바질에 반한듯

지금도 좋아하는 파스타에 손꼽는게 바질파스타

돼지목살갈비찜

유투버 알간지님 국자레시피 보고 따라 만든거야

정말 맛있다고 자신하시길래 의심반, 믿음반으로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목살로 갈비찜을 즐길 수 있다는게 포인트

한번 찾아서 따라해봐 후회안해

명란크림파스타

부드러운 크림안에도 톡톡터지는 명란 가득~

너무 맛있고..

명란파스타

이건 담백한 버전~

크로플

한참 크로플 유행했을때 만들어 먹었는데

저 휘핑크림 기우뚱 한거봐.. 딸기 냉동인거봐..

이때는 가난해서 생과일을 사먹기도 그렇고 사두고 썩을까봐 차마 손대지 못했는데

지금은 생과일 그냥 고민없이 사먹어

냉동과일은 갈아서 스무디로 해먹으면 좋아~

연어장초밥

또 먹고싶다..

날도 추운데 연어요리 하나 해야하고싶은데 말이지

26년도는 좀 스케줄이 훌훌하면 좋겠다

트러플짜파게티

이때부터였지 트러플오일이 대중화 하기 시작한게

나혼산에서 화사님이 짜파게티에 트러플오일 뿌려서 먹었잖아

그당시에 그거보고 진짜 쇼크였는뎈ㅋㅋㅋㅋ

반심반의로 해먹었는데 나 이제 트러플오일 없으면 짜파게티 못먹어

안넣으면 뭔가 맛이 부족해

연어회, 샐러드, 마늘바게트, 감바스, 유부초밥, 토마토파스타

이때 집 이사해서 집들이 할때였어!

감바스 해야하는데 조리할곳이 마땅히 없어서 아빠집가서 뚝배기 빌려와서 만들었닼ㅋㅋ

나는 1층 살고, 아빠는 3층 살았었거든

샐러드는 트러플오일에 후추, 소금으로 간편하게 만든 드레싱이였는데 친구들 입맛에는 안맞어서 내가 다 먹었던걸로 기억해

음식 만드는건 힘들었어도 재밌었어

트러플짜파게티

이거봐바 또 해먹은거 봐

오코노미야끼

배불러서 나 죽어..~

이게 처음만든 오코노미야끼였어

두깨조절 실패해서 먹느라 애쓴 기억이 있네

샌드위치

와플기계에 와플빼고 다 눌러먹던 시절이 있었지

우린 그때 왜 그렇게 와플기계에 미쳤던걸까

나도 와플빼고 다 구워먹어본거같아 ㅋㅋㅋㅋ

돼지껍데기도 구워먹어봄

명란솥밥

정말 간편한데 너무 맛있는..

또 침고인다 침고여

라면

라면인데 굉장히 헤비헤비한

가성비 와장창 라면 하지만 만족도는 기가맥혔다

치킨마요

이때부터 치킨 남으면 치킨마요 해먹었네

첫 치킨마요

떡볶이

떡국떡 소매넣기 당해서 해먹은 떡볶이

숟가락으로 퍼먹기 좋더라~

스팸카레

들통에 끓였는데 나눠주고 나니까 딱 1인분 남았더라

스팸 들어가서 가성비가 깨졌지만 뭐 어때 맛있었으면 된거지

새우바질페스토파스타

동네사람들 여기 이 사람 또 바질페스토파스타 먹어요!

토마토샐러드

드레싱은 참깨드레싱!

크리스피흑돼지통오겹살

오븐 사고나서 더 편하게 해먹음

친구가 바질페스토파스타 한번도 안먹어봤다해서 해주겠다고  초대했는데 파스타만 먹이기엔 성에 안차서 샐러드랑 고기요리까지 같이 대접함

이후로 그 친구 바질페스토파스타 잘먹음

그렇게 바친자를 한명 더 만들었다 바멘-

닭꼬치

양념버전이랑 소금버전으로

소금으로만 간한 닭꼬치는 담백하고 양념은 자극적

이때는 토치가 없어서 불맛 입히는데 힘들었는데 (아련

닭다리살구이

오 망한요리다 ^^

머리속에는 예쁘게 그려졌는데 만들고나니 망망망했어요

플레이팅은 망했지만 맛은 좋았어!

마늘소스에 닭껍질쪽은 바삭하고 육질은 부드럽고 촉촉

2021년

핫바계란말이, 김치찌개

이때부터 이런식으로 사진찍더라고

냉장고에 핫바가 있었는데 그냥 먹기에는 아까워서 계란말이 해먹었거든?

핫바는..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

핫바는 핫바 그 자체가 제일 맛있는거같아

두부부침

두부부침은 양념장이 다한다

반찬 저거 하나여도 밥한공기 뚝딱

닭볶음탕, 반숙계란장

뭔가 점점 사진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함

저 닭볶음탕은 유명하신분 레시피를 따라했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였어

정말 저때 배신감이 가슴속 깊이 사무쳤다니까

삼치구이, 깻잎장아찌, 만둣국

삼치에 간은 살짝하고 흰밥위에 삼치살이랑 깻잎장아찌 같이 싸먹으면 맛있다 맛있어

만둣국도 만두 엄청 넣음

이때부터 양조절이란 단어를 잊었을지도..

삼겹살크림파스타

느끼한거에 느끼한거

부드러운거에 바삭쫄깃한 식감

는 무슨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거 털은것뿐

두부계란말이

평소에 자취브이로그 즐겨보는데 보다가 나와서 따라 만든거였어

담백하고 넘모 내스탈.. 이것만 먹어도 든든해

새우치즈김치전

알지? 맛없을 수 없는 이 맛

사실 이것도 망한 요리중 하나야

너무 두껍고 가운데는 바삭하지않아서 음음

감자칩볶음밥

날씨의 아이라는 영화 알아?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데 마코토가 만든 감자칩볶음밥이야

감자칩으로 볶음밥을 해먹어? 천재인가

굉장히 센세이션했음..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진미채, 메추리알장조림, 두부조림, 멸치볶음, 감자채볶음

이 날 또렷이 기억나

주방 창문열고 반찬 만들고 있는데 밖에서 커플이 싸우는거야

심지어 1층이여서 난 분명 집안인데 옆에 같이 있는 기분이였어 내가 다 눈치보임

하지만 굴하지않고 난 만드는거 만든다

삼치구이, 감자국

오랜만에 감자국 끓여먹을까나

깻잎장아찌, 메추리알장조림, 감자국

아 끓여먹어야겠네

감자국도 정말 간단한데 너무 맛있어..

추우니까 더 생각나네

부추전

이제 한참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던때라 비가 자주내렸었어

그래서 전도 자주 해먹었다

스팸감자짜글이

노른자 터진거 진짜 지금 다시봐도 너무 거슬리고..

비오면 또 생각나는게 전말고 뭐다? 짜글이

저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끝장나는거야~

명란젓, 김부각, 된장찌개

밥도둑 세트로 야무지게 먹었구만

명란젓에 참기름만 넣어서 비벼도 진짜 맛있다

김부각에 밥올리고 명란젓 살짝 올려서 한입에 넣어봐 하..

끝내준다 끝내줘..

감자채전

얘 또 전에다 술마신다..

이때 감자에 미쳤었나..? 감자.. 감자감자.. 감자..

대패삼겹살볶음, 콩나물국

쌈싸먹어 쌈싸먹어

오이고추 큰거봐 실하다 실해

라이스페이퍼떡볶이

이때 또 한국사람들 갑자기 라이스페이퍼에 미침

나는 떡보다 어묵파인데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떡은 다 먹어

내 취향에 딱 꽂혀버린거시야

이때 베트남떡볶이라고도 불렀는데 나는 지금도 해먹어

라이스페이퍼로 떡 만드는게 귀찮은거 빼고 다 좋아~

라이스페이퍼떡꼬치

이것도 인스타에 안올림

사진 어두운거봐라 환장하겠네..

그냥 가래떡처럼 구워서 꿀에 찍어먹었어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감자계란국

....아니 진짜 감자에 미친거야 과거의 나?

집반찬비빔밥, 어묵국

만든 반찬 싹 털어서 비벼먹었네

마치 라잌 명절에 나물 싹 넣고 비벼먹는 스탈

삼치조림, 김부각, 어묵국

생선조림은 사실 생선도 맛있지만 무가 진국이지

어릴때 무 먹을려고 생선조림 먹었는데 물론 둘다 너무 맛있고~

짜장면

집에서 짜장면 만들어먹기 어렵지않다

귀찮을뿐이야 그래도 한번에 많이 만들고 소분해서 얼려두면 나중이 편하긴해~

꽃계란말이

남들이 분홍소세지로 꽃만들때 난 천하장사소세지로 꽃잎 하나하나 다 했다..ㅋㅋㅋㅋ

라이스페이퍼소떡소떡

얘 감자에서 라이스페이퍼로 옮겼나..?

치킨샐러드

또 남은 치킨에 풀때기~

어느 순간 1인 1치킨 하지못하는 나약한 인간이 되버렸다..

오이게맛살군함

김대신 오이, 게맛살은 마요네즈에 버무려 위에 촵

텐신항, 야채냉채

과거에도 텐신항 해먹었네..? 그런데 뭔가 많이 뒤틀린거같ㄷ..

올해 4월에 해먹은거랑 비교하면 굉장히 뒤틀렸어 저거

신라면투움바

한참 신라면으로 투움바 해먹는게 유행할때 아는 동생이 해달라해서 해줬던거

.... 마이 스탈 아니야

동생은 맛있다고 다 먹음

유행했던게 지금은 아예 제품으로 나와있는게 신기

뭘만드거니?

닭칼국수

날씨가 추워지니까 또 생각나네

담백하지만 깊은 국물, 거기에 묵은지까지 곁들여서 후루룩!

훈제오리냉채

음~ 망했네 망했어

생각한대로 플레이팅 안되서 냅다 볼에 다 붓고 와구와구 먹었었다

맛은 또 좋아 내가 냉채를 또 엄청 좋아해

21년도에 냉채 오지게 먹음

여름만 되면 냉채가 기가막히게 생각나

찜닭

색이 많이 연하지?

시중에 파는 애들은 왜 색이 진하게?

노두유 아님 카라멜소스 넣어서 색이 진해

집에서 요리 많이 하면 노두유 하나 사두는거 나쁘지않아

나도 한병 사고 아주 두루두루 잘 쓰고 있어

감자전, 냉채

이봐바 냉채 환장한다니까 아주

와중에 또 감자다 감자

쫄깃한 감자전에 톡쏘는 냉채 착 싸먹어봐 또 조합이 생각보다 좋아

어묵볶음, 멸치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진미채, 떡갈비, 된장국

혼자서 7첩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도 집반찬을 많이 만들어둬서 두루두루 꺼내먹었던거지 음음

이러고 또 다 깨끗이 먹었다

명란마요비빔밥

아보카도 안샀다고 하네

과거의 내가 그렇게 적어뒀네 아보카도 안사서 바보래 ㅠ

아보카도 없어도 맛있었는데 ㅠㅠ

치즈돈까스

....시중에 있는거 사먹자

나는 돈까스도 스프도 다 직접 만들어 먹었는데 왜그랬을까

세상은 정말 간편한게 많은데 고생은 사서 하는 스타일

무슨커피지..?

과거의 나, 무슨 커피에 이렇게 휘핑을 많이..?

카나페

토마토가 올라간 카나페는 체다치즈, 딸기가 올라간 카나페는 크림치즈

새벽에 와인 마시고 싶어서 만든 안주라네

크로플

왼쪽은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시럽, 오른쪽은 휘핑크림 와라라랄

달콤한 크로플에는 아메으리카노!

일본식카레

왼쪽은 매운버전, 오른쪽은 순한버전

아 매운버전은 진짜 셀프고문했.. 너무 매워서 고생한 기억이 아직도 나

레몬에이드

이때부터였어요 레몬에이드에 집착한게..

돈까스카레

남은 카레에 남은 돈까스

초코마들렌

떡 돌리듯 나눠줬어

혼자 사는데 왜 이렇게 많이 만들었냐고? 이거 지금도 현재진행형인데..

크루아상샌드위치

카페 부럽지않다니까~

만들고있는데 마침 친구가 와서 같이 먹었다

연두부

대충 엣지있게 찍어보고 싶었다 아닐까

...이거 왜 찍은거지?

닭소면

부추무침이랑 같이 후루룩

닭칼국수말고 간단하게 소면 삶아서 먹어도 맛나유~

마들렌

이제 망해서 어케든 살릴려고 휘핑크림을 곁들인

배꼽이 안올라와서 냅다 샌드해버림

마르게리타피자

집에서 만든 첫 피자

오븐 사고나서 요리의 폭이 넓어졌어

도우도 직접 반죽하고 숙성하고 그런데 처음 만든거다보니 엉성하다

일본가정식

이게 간편하게 챙겨먹는거라 하더라고

어딜봐서 간편한데 이 일본사람들아..

이정도면 진수성창이야

스파게티니감베리

피렌체에 ZAZA라는 레스토랑이 있어

그곳 스파게티니감베리 라는 파스타가 정말 맛있데

직접 가서 못먹으니까 방구석에서 만들어 먹었어

이때 선드라이토마토의 매력을 알아버림

야매로 만들어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직접 가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마들렌

또 마들렌이에요

나 21년도에 마들렌 진짜 너무 많이 만들었어

나도 많이 먹고 지인들도 먹고 이웃들도 먹곸ㅋㅋㅋㅋ

이건 말차초코릿 코팅한 버전

레몬커드

빵에도 발라먹고 마들렌에도 발라먹고 크래커에도 발라먹고 예쁜 아이

이것도 만들어서 마들렌이랑 같이 지인들 나눠줌

닭가슴살피자

피자 한번 구워봤다고 두번째는 잘 구웠네

이거 원래 샐러드피자 해먹으려고 했는데 풀떼기 사는거 깜빡해서 그냥 닭가슴살피자 되버림

와중에 또 와인마신다 얘 또 술 마신다!!!

크림리조또

무난했어 아는맛

3대 500치는 헬창곰돌이

귀여운데 가차없이 목부터 뜯어서 먹었..

연어오차츠케

겨울하면 생각나는 음식중 하나가 오차츠케

따뜻한 녹차물에 말아먹는게 속부터 뜨끈해져서 좋아

100장 밖에 안올라가지네 아직 사진 많은데

이렇게 보니까 나 정말 열심히 만들어 먹었네

현생때문에 바빠서 몇월해먹은음식 시리즈를 못올렸는데 댓글로 안부 물어봐주는 익인들 보고 감동에 또 감동 받았어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 따뜻하다..

남은 사진도 올려볼 수 있도록 할게! 이제 슬슬 바쁜것도 잠잠해지고 있거든

아님 예약을 걸던가 해야지

[익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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