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나는 룸메이트인데 과도 같고 동기라서 서로 제일 친해! 근데 1주정도 전에 친구가 고향에 내려가고 나는 집에 남으면서 살짝 문제가 생겼는데 처음 며칠은 연락도 평소처럼 하고 잘 얘기하다가 며칠전부터 살짝 단답? 느낌으로 오는거야 보통은 답을 하는데 내가 무슨 사진을 보내도 연락도 없고 바쁘냐고 했더니 그냥 왜? 하고 묻고 말더라고. 답답해서 전화를 했는데 친구 만나고 집 들어가는 길이라 10분정도 전화를 할수 있다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좀 당황해서 나는 왜 이런 감정을 느꼈는지 왜 그러는지를 좀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다고 느끼니까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어 혹시 나한테 화난거 있냐 했더니 없는데? 하고 마는거야 그래서 알겠다고 곧 보자 했더니 그래 하고 끊더라고? 너무 이상한거야 내가 올린 스토리도 안보고… 4일정도 뒤면 집으로 오긴 해서 그때 얼굴 보고 얘기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신경쓰여ㅠㅠ 나도 연말에는 좀 행복하고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그것때문에ㅜ너무 신경쓰여서 힘들어 그냥 다시 얘기해보자고 물어볼까? 근데 걔도 고향간지 진짜 오랜만이고 그래서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도 만날테니까 시간을 뺏고 싶지 않기도 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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