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날 할머니가 돌아가심... 난 가족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인데 할머니는 호상이라고 생각함 그 내면까지는 모르는데, 자식들 다 크고 손자손녀 다 크고 증손자손녀도 있으니까... 그리고 장례식장에서 대성통곡도 없이 훌쩍이는 정도만 하고 다들 조용히 가심. 근데 3일장 치루고 다음날인 바로 어제 큰 고모부가 또 돌아가심 아마 연로하신데 3일장 치루시고 추운데 아침에 화장터 돌아다니시는게 무리되신듯... 평소 가족들 왕례가 적어서 오랜만에 보긴 했는데 난 어쨌든 친척 어르신들 뵙는거 반가웠거든? 근데 할머니 장례식 다 끝나고 안녕히가세요 악수한게 마지막이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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