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까지만 해도 요즘 환갑 50대별 차이도 없다싶었는데
뭔가 65세 시점부터 되게 노인스러워진다고 해야하나
겉모습은 그대로여도 생각이나 행동이 노화가 와서그런가 변하는듯? ㅜㅜ
내가 알던 아빠 엄마가 아닌거 같아
내 또래 친구들보다 부모님이 연세가 좀 많으시긴한데 늦게 낳으셔서
예전엔 안그랬는데 말도 많아지고 자기주장 너무 쎄지고
남말 잘 안듣고 했던말 몇번씩 하고 그래지는거 같음
뭐 sns올라올 정도로 이상한 그런건 아니지만
옆에서 계속 사는 입장에서 예전이랑 좀 다른거 같아 ㅜ 나이들어가는 과정인가 …
엄마 말로는 나이드니까 뭔가 소심하던 성격이 여기저기 가서 말도 잘 건네고 뻔뻔해지는거 같다고 그러던데
내가보기엔 불필요한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하는거 같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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