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귀찮음이 많고... 하고 싶은 거 딱히 없고 하자 하면 그냥 하고....
근데 또 아무것도 안 하면 질려하고 심심해하고... 그렇다고 내가 뭘 나서서 하고 싶진 않고...ㅋ....
이렇게 추진력 없고 게으름 터지는 인간한테는 좀 추진력 좋은 사람이 필요하겠지.......?
애인이 뭐 하자! 하면 웬만하면 다 좋다함,,,,, 근데 내가 짜는 건 싫어,,,,,
근데 다 장단점이 있는 게 저렇게 추진력 좋고 날 이끌어 주는 사람은 본인 인생도 그렇게 살 확률 높음
나랑 데이트 하는 거 말고도 할 게 참 많고 본인 계획에 어긋나면 스트레스 받아함 좀 예민하고 통제성 다분함
이 반대 성향을 만나면
서로 편해질 수 있고 내가 내 모습 그대로 있어도 사랑해줄 거고 부지런해질 필요 없고 무던하고 나를 잘 받아줌
대신 내가 복장 터질 수 있음... 내가 계획 짜야겠지... 서로 루즈해지니까 재미없다고 느낌...
진짜 어렵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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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네일 안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