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티 안내는 사람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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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에 많으면 3~4번씩 애인 만남 주로 저녁에 식당 혹은 술집에서 음식, 술 사진 스토리 올림

(겹지인 피셜 원래는 술 잘 안마셨는데 지금 애인이랑은 술 엄청 자주 마신다고 함)

2. 짱친한테도 애인에 대한 썰이나 정보 거의 X

(사귀는 것만 알지 애인이 뭐 하는지 몇살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모름)

3. 인스타 게시물, 스토리, 카톡 프사, 배사 어딜 봐도 현 애인에 대한 흔적X

위 정보만 봤을 때 왜 사귀는 것 같고, 티는 왜 안낸다고 보여?

[둥이1]

티 내야 하나?

[둥이1]

동성일 수도 있고 티를 안 내고 싶을 수도 있고 나같은 경우는 말 돌아다니거나 내 애인 정보를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 때 재미있는 대화거리랍시고 정보 옮기고 다니고 썰 풀고 이런 거 싫어서 일절 말 안 함 모든 문제는 애인이랑 해결하고

[글쓴둥이]

오.. 찐친들한테도 아예 말 안한다는거지?

[둥이1]

얍 스몰톡도 상담도 안 함

[둥이1]

부끄러운 것도 있음 내가 애인이랑 친구랑 텐션이 너무 달라서 부끄러움.... ㄹㅇ 팔불출이라 얘기를 시작하면 안 됨

[둥이2]

뭘 왜 사겨 좋아하니까 사귀지...티 안내고 말안하는건 그냥 본인 성향인거고.

[글쓴둥이]

결혼 적령기인데
결혼 상대는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사귀는것도 일단 좋아하니까 사귀는거지?

[둥이2]

그거랑 본문은 다른 이야기 아님? 암튼 결혼감은 아닌거지 좋으니까 사귀겠지 아님 못 헤어져서 사귀거나

[글쓴둥이]

둥이 댓글처럼 좋으니까 사귀는 것, 결혼감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 1차원적으로, 표면적인 것만 본다면 맞는말인데
근데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물어본거임

[둥이3]

굳이라서 티를 안냄.
걀혼 상대 얘기는 별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