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내 좌석에 당연한듯 앉아놓고 자리바꿔달라는 거 그만좀 했으면 ㅠ

일부러 창가쪽 앉고싶어서 예매한건데

당연하다는 듯이 2명이서 나란히 앉아놓고

자리 바꿔달라는게 넘 짜증남 ㅠ 올해만 4번은 겪은듯

[익인1]

난 그럼 절대 안 바꿔줌 나중에 조심스레 와서 묻는 것도 아니고 뻔뻔하게...;

[글쓴이]

하 그니까 ㅠ 어떤 아저씨는 자리 바꿔달라는 말도 안 하고 그냥 저쪽 가서 앉으라 말함 ㅋㅋㅋㅋㅋ

[익인2]

짜증너겟다

[익인3]

멀미 심해서 안된다 하지

[익인4]

으 그니까 그런사람 너무 많아

[익인5]

아 저거 찐극혐 난 절대 안바꿈

[익인6]

이거 뉴스도 나왔더라구

[익인7]

난 진짜 어린애라서 케어가 필요한거 아니면 절대 안해줌

[익인8]

앜 개싫어 저런거 거절 잘 못해서 걍 말조차 안꺼냈으면 좋겠음ㅋㅋㅋ큐ㅠ

[익인9]

가정교육 못 받은 하류인생들이라 그게 당연히 될 줄 알어 ㅋㅋㅋ

[익인10]

아 ㄹㅇ 나는 마지막역까지 가서 중간에 일어나기 싫어서 항상 창가 잡는데 옆자리가 친구라고 바꿔달라고 하면서 내미는 좌석이 복도좌석임ㅋㅋ

[익인11]

저러면 일부러라도 더 안바꿔줌
염치없는 인간들은 배려해줄 필요 없음

[익인12]

난 절대 안해줌ㅋㅋ

[익인13]

어느순간 거절하는쪽이 이상하게보이는게 싫어서 악을쓰고 안바꿔줌 내돈주고 내가 예매한 자리라고요

[익인14]

하 .. 그거 진짜 싫어 난 절대 안비켜줘 2년 전인가 장거리라서 데이트할려고 우등 혼자 앉는 자리 예매하고 버스 탔는데 내 자리에 할배가 앉아있는거야 그래서 내 자리라 하니까 내 자리 건너편 2명 앉는
자리에 앉으라고 하더라? 근데 거긴 또 젊은 사람 자리라서 실랑이하다가 기사님이 와서 자리 확인했는데 그 할아버지 무리가 3명이였는데 1명 자리를 그
다음 시간으로 예매해놓고 내 자리에 앉아 있었던거임 그래서 나보고 아가씨가 다음 차 타라고 하길래 싫다해서 그 무리 중에 한 명이 내림 ㅋㅋ 내가 수수료 까지 내면서 비켜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