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새 만나고있는 사람이있는데
나보고 연애세포가 없다느니 엄마가 봐야된다이러는데
내 시점에는 엄마가 혼자 김칫국 마시고있는거 같고
나랑 상대방이랑 연락하지 엄마가 개입하면 엄마가 상대방이랑 대화하는거밖에 더 되겠냐고.
간섭하는거 같아서 뭐라고하면 오냐오냐 키워줘서 그렇다는등 나보다 상대방을 더 궁금해하니까 이건 뭐..
그래서 어쩔수없이 물어보면 “ 오빠가 어쩌도저쩌고 연락왔었다” 공유해주면 옆에와서 카톡열어봐라고 한번 보자고 한단말야 혼자 신나서 .. 그래서 내가 또 저러나 싶어서 핸드폰을 옆으로 치웠는데 그때부터 엄마 삐짐. 어이없어.
내가 뭐 하는것마다 짜증내면서 아직 철이 안들었냐니
말대꾸만 한다그러고 하 선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내일 아침에 또 아빠한테 쪼르르 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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