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망 없는 짝사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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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이라 마주 볼 일도 없어서 메모로 좋아했다고 말이라도 할까 고민 중이거든..? 근데 되게 친하게 지냈어서 고백하면 친구처럼 카톡도 못할까봐 무서워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답답한데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크다

[둥이1]

어차피 안볼사이면 질러 얇고 길게 생각나는것 보다 차라리 짧고 굵게 우울한게 나은거라 생각해 근데 좋아했다 라는 내용을 적는건 잘 모르겠어

[글쓴둥이]

의견 고마워 메모보다 만나서 말로 하는 게 나을까?

[둥이2]

마음을 표현해야 후회가 안남는다

[둥이3]

어차피 남사친 여사친은 한쪽이 애인 생기는 순간 멀어질 수밖에 없음.. 앞으로 크게 볼 일 없는 사이면 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