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교생하다가 교사의 길 포기함 ㅋㅋㅋㅋㅋ

대부분 애들 너무 착했는데

모둠활동수업 이런거 준비해서 하는데 어떤애가 자고있는거야

그래서 그냥 별생각 없이 밝게 깨웠더니

걔가 신경질 팍냈는데 ㅜ 완전 놀람 ㅜ

근데 교사되면 계속 이런거 겪어야하잖아….

그리고 아예 어린애들이면 모르겠는데 중고등학생 너무 애매

머리는 커서 자기가 어른인척하는데 미성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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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고민 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을 때리진 않겠지만 언젠가 상욕하는 날이 올 것 같아서 ㅜㅜ

[익인1]

너무 버르장머리가 없음 내가 걔네 나이였을때는 그래도 선생님 무서운걸 좀 아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애들은 진짜 겁을 상실했드라

[익인3]

우리언니도 교생하다 접음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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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어린애들도 쉽지않아 요즘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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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어린애들 하던 유치원교사.. 8년 일하고 26년도부터 일 안하려고 더 내려가서 이제 응애하면서 싸가지없게태어날듯 ㅜㅜㅜ갈수록 힘들어지더라

[익인6]

나도 초등교사 8년 하고 작년에 관뒀어... 학생이고 학부모고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