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익들아 이번 달 가스비 얼마 나왔어?

나 20도로 6시간에 한 번 30분 작동으로 해놨는데 7만원 나옴 집은 7평 정도 되는 구옥 빌라 원룸..

구옥이라 단열 안 돼서 집이 냉하긴 해 보일러 틀어도 그렇게 따뜻하다는 느낌도 없음

[익인1]

커튼을 달아 나 14평 41,000

[익인2]

3천원

[글쓴이]

뭐야 이게 가능해???

[익인3]

11만원..20평대 투룸

[익인4]

8만원

[익인5]

8평 53000원 나왔다

[익인6]

나 작년에 6시간~8시간에 한번씩 10분이나 20분 돌아가게 했는데 8평 집이고 6만원 나왔거든?
실내온도는 나도 20도 정도로 맞췄을거임 춥다 싶을 정도로 지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열받았는데
예약이 비싸게 나오는거같아 차라리 실내로 조금 온도 낮게 두는게 더 싸게 나오는중 실내 19~20도로 맞춰 집에 있을 때 추우면 조금 올려놓고

[글쓴이]

아 예약이 문제였나... 오늘부터 20도로 그냥 틀어놓기만 해야겠네 지금은 얼마 나와?

[익인6]

집에 계속 있어? 나는 작년에도 지금도 거의 겨울에는 계속 집에 있는 편이라 보통 20도로 두는데 밖에 춥거나 바람 많이 불 때면(외풍 좀 있는 집임) 희망 21도로 맞추기도 함!!
그리고 바닥 너무 차갑다 싶으면 온돌 40도로 해서 바닥 좀 데우고.. 실내랑 온돌 차이는 집마다 더 효율적인 게 달라서 직접 체크해봐야 돼
집안에 보일러실 있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보일러실 계량기 틈틈이 체크하는 거야 보일러 그 요금 담당하는 회사 들어가면 예상 요금 확인할 수 있거든
내가 보일러 좀 늦게 틀기 시작해서 작년이랑 똑같이 비교하기는 힘들다 ㅜㅜ

[글쓴이]

평일엔 직장에 있어서 집 비우는 시간이 훨씬 길고 주말엔 거의 집에 하루 종일 있긴 해!! 지금은 22도로 맞춰놨는데 나도 21도로 맞춰야겠다 ㅜㅜ 온돌 쓸 생각은 못 해봤는데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보일러실 있는데 계량기 확인할 생각을 못 했던 거 같아 앞으로는 3일에 한 번씩 체크해야겠다.. 자취 시작한 뒤로 가스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ㅋㅋㅋ 고마워!!

[익인6]

평일에 출근할 때는 그냥 19도나 20도 정도만 맞춰도 될 듯 퇴근하고 나서 온도 올려서 훅 따뜻하게 하고.. 내 집은 온돌이 더 가스 소모는 많은 것 같은데 온돌 안 틀면 바닥이 마루라 차가워서 아무리 틀어도 따뜻하다는 느낌이 잘 안 들더라고 ㅜ 한 번씩 온돌 돌리면 좋더라 나도 이번에 처음으로 계량기 체크했어 작년에 춥게 살고 6만원이 너무 충격적이라 ㅋㅋㅋ 그리고 외풍 심하면 커튼 같은 걸로 방풍 단열에 힘쓰면 훨씬 난방비 절약에 도움되더라 참고해!

[글쓴이]

6에게
고마워 익아!!!!

[익인7]

3만 7천원
나도 30분 가동 6시간 정지
근데 안 추울 땐 안 틀긴 했음

[익인8]

6마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