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화 사기꾼들이야? 너무 화나는데

방금 032로 전화와서 어려운 아동 도와주는 모금 전화 어쩌고였는데 다 듣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 말 듣자마자 아네 죄송합니다 이러고 그냥 팍!! 바로 먼저 끊는 거야

시리 그래도 불우이웃돕는거니까 시간내서 끝까지 들어줬더니만 거절당하니까 인성밥말아먹게 행동하네??

그래서 바로 다시 전화해서 따질려고 다시 거니까

뚜뚜뚜뚜

그 전화 안 받는 소리 있잖아

그게 나는 거야

이 들 사기꾼임?

여자였는데

[익인1]

그걸 왜 들어줘....

[익인2]

아니 서로 귀찮게 안하고 좋잖아
별게 다 꼬였으

[익인3]

안 할거면 안 듣는 게 도와주는 거긴 함
그 사람들은 한 콜이라도 더 돌려서 성공해야 하는데 시간낭비니까

[익인3]

근데 사과하고 끊었는데 왜 화가 나는 거임??
뭐 어떻게 하길 바란 거지..? 쓰니가 끊을때까지 기다리길 바라는 건가??

[글쓴이]

그냥전화바로 탁 끊어버리는게 그냥 개빠4침

[익인3]

그러면 전하를 어케 끊어야대..?

[글쓴이]

적어도 내 시간 뺏어서 부탁을 하는 입장이고 내가 뭣같이 행동한 것도 아니고 그러면 나보다 나중에 끊는 예의라도 보여야지

[익인3]

글쓴이에게
부탁보단 영업이라고 봐야 함.. 그 사람들은 시간이 돈인 사람들인데 빨리 끊고 다른 사람한테 영업해야지 돈 안되는 사람한테 시간 어케 씀

[글쓴이]

3에게
사람을 아주 돈으로만 보는구만 가게장사도 아니고 불우이웃 돕겠다는 인간들이 참

[익인3]

글쓴이에게
불우이웃 돕는 다는 것도 단체장 마인드지 전화 돌리는 일개 직원이 뭐 그리 큰 의미가 있겠음.. 한 콜당 얼마 성공보수 얼마 걍 돈 버는 직장이지
그리고 불우이웃성금이어도 쓰니가 돈 낸다고 그 사람이 받는 것도 아닌데 뭐 그리 시혜를 배푼다 생각함

[익인5]

그거 입만아프고 결국 거절하는거라 바로 끊어주는게 더 도움됨

[익인6]

ㅋㅋㅋㅋㅋㅋ 아니 다시 전화해서 따지려는것도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