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한지 2년된 회사고 난 여기서 사무직으로 일하고잇음 (5인)
근데 나도 하고싶은게 생겨서 편입하고 싶고 상경하고싶어서 도전하려는데 심하게 반대하심
내가 빠지면 사무직 할 사람이 없음 사람 구하면 되지 않느냐싶은데 가족회사인만큼 업무 정말 이것저것 그냥 다 해야해서 사람 구하기도 애매함, 그리고 사업도 자리 잡았다기엔 아직 좀 부족하고 차피 편입 준비해서 당장 나가는것도 아닌데
여기서 평생 일하면 물론 몸도, 물질적으로 편하긴해
근데 지방이라 정말 우물 안 개구리같고 자기발전 없고 삶의 목표도 없고 20,30대를 이렇게 버린다는게 너무 아까워
실패하더라도 뭔가 깨닫고싶은데 이 실패한 경험도 한번도 없으니까 걍 삶이 정말 무료하고 살아있는 돌멩이같은 느낌 ㅋㅋ큐ㅠ 그렇다고 연차가 있거나 그러지도 않아서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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