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음당했다는말

 처음엔 이해도 안가고 무슨 저런 비관적인 말이 있어

그랬는데 살아갈수록 뭔말인지 알 것 같음ㅋㅋㅋㅋ

누군가한텐 태어났을때부터 지옥인 환경이 있었을테니까…

그럼에도 이겨내고 살아야한다 이건 그냥 부가적인 말인거고 .. 

대체적으로 가정평탄하고 화목한 사람들은 저런말 싫어하고 비관적이라 생각할 것 같고

어릴때부터 가정불우하고 돈 없던 사람들만 뼈저리게 이해할듯

[익인1]

ㄹㅇ... 걍 난 누가 배 갈라서 태어난것뿐임 너무 억울함

[글쓴이]

글킨해 솔직히 우리 의지는 1도 없으니까..

[익인2]

태어나고싶지도 않았는데 태어난 거 자체가 고통이야 부모란 사람들은 자기들 욕심에 애 낳은 거고

[글쓴이]

마자 다 부모욕심이지 솔직히

[익인3]

난 어릴 때부터 알았음 가난이 아니라 가정환경이 나빠서 자기들이 선택한 것에 대한 대가를 내가 나눠져야 해서 어릴 때부터 염세적이고 무책임한 어른 부정적인 감정티내는 어른 싫어했음
개인이 주제도 모르고 자기 역할을 책임을 늘리는 선택을 하지 않으면 좋겠어 그러면 결국 나같은 자식을 낳을 거고 그러면 나도 부모에게 역기능하려고 할거야 단순히 부모의 자기관리 실패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부모에게 적대감을 가진 아이라는 리스크를 낳는 일이 될거야

[글쓴이]

우와 어릴때부터 깨달은게 진짜 신기하다….
다 맞말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