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아빠랑 엄마가 부부합산 200도 못버는

어제l조회 1235

어디 달동네 월세집에 태어나도

그냥 빚만없고 부모님 두분다 다정하시면

평생 기초수급자로 살아가도 행복할 것 같애

사이가 안 좋으신건 전혀 아닌데

아빠 성격이 너무 급하고 경박해서 어디 내놓기 창피하다

	익인1 울아빠도 그래 ㅠㅠ 나중에 남친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울거같아 어제
	익인2 ㄴㄴ 그정도는 안돼 최저임금만 받아도 둘이 400이상은 벌어야 정상이야 어제
	익인3 쓰니는 되게 세상 경험 없을것같다... 10대만 되도 더이상 엄마아빠가 세상의 전부가 아닌데 어제 글쓴이 아냐 세상의 전부야.. 어제 익인3 친구도 없고 학교도 안다녀? 어제 글쓴이 그런의미로 한말이 아니야 어제 익인3 10대만 되도 또래집단이 엄청 중요해지잖아.. 근데 그런것도 없이 걍 달동네 살아도 부모님만 다정하면 돼? 어제 익인7 그럼 무슨의미야? 부모님 중요한거맞고 제목이나 본문도 각자 기준이 잇는거니까 쓰니가 괜찮다면 노상관인데 부모님이 세상의 전부라고 샹각하는건 좀 위험한거같아서 물어봄 어제 익인1 왜저래 어제
	익인4 너 혹시 세 번째 글 써..? 어제
	익인5 너무 알못인걸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익인8 그냥 싸우고 싶나봐 어제
	익인8 근데 노후 걱정 없는 것도 정말 중요하더라 뭐든 양면인 거 같아.. 어제 익인8 화목한 가정환경이 제일 부럽긴 해 어제
	익인9 쓰니가 그렇다면 그런거지..ㅋㅋㅋㅋ 실제로 저 상황인 것두 아니고.. 본인이 그게 좋다는데 아니라고 반박하는 곤 머임 어제 익인10 22 개인의 생각일뿐인데 ㅋㅋㅋ,, 어제 익인8 ㄹㅇ애초에 답이 있는 문제도 아니고 잘못된 말한 것도 아닌데 답이 있는거마냥 사상검증하듯이 물어보네 무섭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1 공감... ㅠㅜ 어제 익인17 내말이 본인들이 그렇지 않다고 쓰니한테 가르치려드는게 오히려 본인 의견이랑 반대된다고 생각하지 않나 ㅜ 진짜 더 없어보임 사람마다 행복의 가치가 얼마나 다른데 에휴 어제
	익인12 돈이 없으면 화목하기가 힘드니까 어제
	익인13 가난해도 화목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집이 분명히 있고 부자여도 가정 풍비박산 자녀가 정서적 학대 당하는 집이 분명히 ㅣ있을테니까... 이건 서로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동경하는거라구 생각함 어쨌든 양쪽다 절대적인 장단점이 존재해서 어제
	익인14 마음이 풍요로우면 행복하긴 해 대부분 가난하면 마음도 가난하니까 문제지 어제
	익인15 나는 쓰니말에 완전 동의해 !!! 가난해도 부모님이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 사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따뜻한 분들이면 자식은 바르게 자랄수 있어 돈이 전부는 아냐 어제
	익인16 기초수급자로 가난은 한데 빚은 없는 상황일 수 있나?? 내가 4인가족 반지하 살 정도였는데 그것때문에 부모님 헤어져서 사실 본문에 공감은 안감... 그래도 부모 사이 좋으면 아무래도 좋겠지 어제
	익인18 부부합산해서 200 못버는 집 많을텐데 ㅇ댓글왜이럼..? 어제 익인18 당연히 400은 벌어야지 같은 소리하는 애들보면 ㄹㅇ신기하네 세상에 당연히가 어딨니.. 400 못벌면 비정상임? 어제
	익인19 200까진 아녀도 우리집도 가난한 편인데 나랑 엄마랑 찐친처럼 잘 지내다보니 나도 만족!! 어제 익인19 부잣집인데 가족관계 나쁠래 지금 집에 살래 라는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난 지금이 더 좋아 무조건 어제
	익인20 아니 맞는 말 아닌가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는데 왜들 이래 어제 익인20 화목한 가정이랑 부모님 사이 좋은 게 얼마나 큰 복인데 ㅋㅋㅋㅋ 어제 익인22 ㄹㅇ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난 애들은 모름.... 어제
	익인21 내 과거에서 가족싸움, 정병 다가져가고 사랑이랑 가난을준다면 차라리 사랑이랑 가난이나을거같애 어제
	익인23 나도.. 가난+최악 부모라 미쳐버릴거같음 ㅋㅋ 어제
	익인24 공감함 두분 합쳐 월 900정도 버는걸로 알고있는데 한쪽이 다른 한 쪽 몰래 돈 사고 치고 세간살이 다 팔아넘겨서 이혼소송 준비중인 입장에선 가난해도 화목하고 부모 두 분 다 대화가 통하는 집이 백배천배 부러움 어제
	익인25 본인만의 인생 가치관 기준이 있는데 냅다 비난하는건 뭐지 2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