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늦둥이들 보면 장애아들 많아?

이해가 안가는데 매스컴에서 노산=다운증후군 이런식으로 확정지으며 아이 낳는걸 재촉하는데

우리집도 그렇고 늦둥이 애들 하나같이 정상적이거든…?

지인들 중 출산한 애기들 보면  대부분 30대 중 후반-40대에 낳았지만 다들 문제 없구, 유일하게 발달장애 있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 친구만 20대 중반에 애기 낳았어서 솔직히 실감이 안감

더군다나 복지관에서 한동안 봉사하면서 본 분들도 늦둥이라기보단 오히려 적정 출산연령에서 태어나거나 오히려 빨리 태어난 케이스 중 다운증후군이나 발달장애 가지고 계셔서…

익들 주변엔 실제로 어때?

[익인1]

30대 중반이나 후반에 낳은 지인들 많은데 애기들 다 멀쩡함

[글쓴이]

그니깐 실감이 안남… 내 주변에 빨리 애 낳은 애가 한명뿐인데 그 한명 아이가 아프고 하니, 더더욱 그래

[익인2]

일단 내가 늦둥이인데 멀쩡행

[글쓴이]

엉 내 혈육메이트도 부모님 40에 낳았는데 아주 멀쩡함. 혈육 친구들도 늦둥이 꽤 있던데 하나같이 멀쩡쓰…

[익인3]

내주변에 아직 아가는 없고 삼촌이 진짜 늦게 결혼하셨거든 (삼촌 결혼해서 애기 낳았을때 나 20대였음;)
근데 완전 장군감 토실토실하고 건강한 남자애기 낳아서 엄청 잘 지내고 있음 늦둥이라고 그런거 없었어

[익인4]

노산은 초산 기준이라 애매하긴해 둘째부턴 해당이 안됨 자궁이 이미 적응한거라

[글쓴이]

ㄴㄴ 내 주변들 다들 첫째만 출산한거야 ㅋㅋㅋㅋ 노산확정인데 멀쩡해. 이론대로면 한명쯤 다운증후군 있어야하는데 다들 그런경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