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무리 집앞에서 롯데타워보인다고 해도 나는 좀 사람도 있고 가까이에서 보고싶거든? 근데 그냥 진짜 집 앞에서 보자는거야
진심 성인되고 한번도 엄마아빠랑 안싸운적이 없음 다른때에는 잘만 나가면서
새해 카운트다운 할때마다 우울하게 집에 있냐고 5년내내 집에서 티비로 보는데 난 그것도 너무 싫어서 그냥 방안에있었음 남친은 가족들이랑 보러갔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 해남 땅끝마을 사는데 서울가자는것도아니고 걸어서 15분거리 가기 싫다고 고집 개부려 나 혼자간다고하면 개할게 뻔하고
평소엔 사람많은곳 춥던 덥던 찾아다니면서 새해에는 도대체 왜 나가기 싫어하는지 이해할수없음
그냥 본가 가지말고 혼자 집에있을까봐 개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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