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마지막 12월 31일 되면 우울한거 뭔지 알아?

그냥 이 느낌이 싫어… 어쩌지

[익인1]

과거와 미래의 불안정함때문에 오는거지..
나도 어릴땐 그랬음.
요즘은 마무리 잘해야지 이런 뿌듯함과 기대감이 있음

[글쓴이]

정말..?
그냥 불안한거 맞는것 같아.. 1월1일도 싫고 그래..

[익인1]

난 내년엔 더 잘해야지 발전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네

[글쓴이]

내가 아직 어린가보다…ㅠ
아 새해복 많이 받아!!🧧🍓

[익인2]

연말에 원래 그래서 불안하고 우울하지..
아 한해동안 뭐했나
이렇게 또 나이를 먹는군아...
날씨도 춥고
왠지 더 외롭고...

[글쓴이]

모든 댓글 공감해.. 그래서 그냥 집에만 있어 ㅋㅋㅋㅋ 그 느낌을 잊으려고…

[익인3]

내게 1월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우워~

[익인4]

나이먹는게 너무 싫헝 내 인생을 책임지고 싶지않돠

[익인5]

나도…

[익인6]

난 새해에 이런 것들을 해야지 목표 세우면서 설레게 새해를 기다려 새해에는 새롭게 더 열심히 살고 싶어

[익인7]

스스로 한 해동안 이룬 게 없는 채로 지나간 것 같다고 생각해서..? 허망하게 끝난 느낌이라 그런 거 아닐까

[익인8]

1월 1일날 일하러가서 걍 일생각밖에 없으니 그래도 새해 목표를 뚜렷하게 생각하다보면 그 느낌도 조금은 해소되는 기분이야 나이먹는 건 괴롭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