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는 잘 벌었으면 좋겠음
나보다 직업직장도 탄탄하고..
근데 소개 받아보니깐 한계를 느낌
근데 이게 단순히 속물 마인드로 그러는 게 아니라
우리집은 외벌이+생활이 넉넉하지 않아서
엄마가 맨날 성인돼서까지 돈돈돈 거렸음
그래서 중고딩때 유행하는 패딩이나 브랜드도 못 입어봤고
소위말하는 찐따였어서 늘 왕따였음
심지어 먹는 반찬도 고기반찬은 한달에 몇번 안됐음
맨날 싼거 가성비 원쁠원...이런게 습관이 돼서 아직도 싼거 찾고
가격표부터 들춰봄
난 내자식들에게 여유롭게 일단 물질적 금전적으로 누리게 해주고 싶은데 나보다
돈 잘버는 남자를 만나기가 힘든듯
직업조건이 조금만 ㄱㅊ으면 싸패나 쏘패가 나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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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카톡 온 거 봤는데 이름이 ❤️ 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