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늬밤만드는거 재미들려가지고
유리병으로 큰거 3병 중간병1개 선물용작은거여러개 만들어서 냉장고넣어놨어
작은병에 담긴거 보통 20알정도들어감..그것도 꽤많은양이라고 생각해 난
선물용 다 쓰면 작은병 사다가 또 나눠담아서 여럿 선물주고 했는데
엄마가 이모왔다고 중간병짜리를 덜컥 줬어
그거만드려면 밤 한알한알 까서 불리고 네번 삶아서
손으로 일일이 털벗기고 한시간정도 졸여서만드는건데
난이모싫어하거든
주댕이로 나불거리는 한마디한마디가 다 싫음
그냥 주책바가지의 표본이야
엄마도 내가 이모안좋아하는거 알면서
외할머니 준다고 따로빼둔건 까먹었길래 엄마 이거 할머니 드려 하고 나왔는데
이모줄거는 무슨병이냐고 영상통화로물어보는거
스피커폰으로 들리니까 뭐라말도못하고
아니엄마그거 따로담아야하는데 하니까
이걸로준다? 하고 홀랑 줘버리네
개열받아 먹고 설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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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수상소감이 너무 요즘 상황에 딱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