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4일전쯤에 너네가 애인한테 무의식적으로 말실수 한 게 있는데
그게 애인한테 좀 예민한 문제였어
애인이 바로 등돌리고 누워서 너네도 놀라서 아니라고 장난이라고 부둥부둥 해주고 잘 자고 일어나서 잘 놀고 그러긴 했음
근데 며칠 지나고 만나서 사실 어제까지 그 말이 너무 맴돌고 자존심 상하고 서럽고 속상해서 생각이 날때마다 눈물이 났다는 거야
그래서 어제까진 헤어지려고 맘 먹었는데 오늘 너 만나니까 좋긴좋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