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일단 1년 반 만났고 서로 중요한 시험 준비중이야 심지어 상대방은 시험 한번 떨어지고 두번째 시험 준비중임 곧 30이라 취업 빨리 해야하는 상황이야
헤어지게 된 이유는 길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상대잘못 8 내잘못2로 헤어지게 됨 누구의 통보도 아니고 전화로 말하다가 갑자기 헤어지게 됐어 그땐 내가 이별을 발판을 삼는 말을 하고 상대는 확신한다면서 그만만나는게 맞다고 말을 했거든 난 헤어지고 싶진 않아서 그때 엄청 매달렸는데 단호했음
단호했던 이유가 나중에 들었는데 자기가 잘못한 이야기를 사과하고도 계속 내가 그 이야기를 꺼내서 한계에 도달해서 급하게 정이 약간떨어지고 지치고 질렸대 솔직히 내입장에선 그 잘못이 충분히 계속 얘기할수 있을 정도의 얘기이긴했오..ㅠㅠ
헤어지고 3일차 10일차에 내가 전화했었거든
3일차에 내가 전화로 할말있다고 만나면 안되냐 했는데 지금은 안된대 계속 지금을 강조할길래 지금이 언제냐고 물으니까 시험전까진 안된대 또 자기는 만약 자기가 시험이 아니거나 처음 헤어진거라면 다시 만나는데 만약 지금 다시 보면 다시 만날게 뻔한데 이게 뭐냐면서 그리고 만나도 계속 너가 했던 이야기 또 할거같다고 일단 지금은 아니래 자꾸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도 이렇게 애매하게 하는사람아니라면서 한숨쉬더니 그렇다고 헤어졌는데 시험끝나고 만나자는 기약을 하는거도 이상하고 ..라고 혼잣말하더라고 3일차에는 계속 이런얘기하다가 나는 솔직히 잡거나 아니면 아예끝나거나를 바라고 전화를 핸건데 내가 마무리 하는 얘기를 하려니까 그건 감정올라온다면서 하지말래..ㅋㅋㅋ 마지막 멘트가 몇주뒤나 몇달뒤에 연락하래 ㅋㅋ…
그러고 마지막연락을 기준으로 일주일뒤에 연락을 했는데 이때는 저때보다 더 이성적으로 변했더라고 원래는 너 같은 표현은 안쓰고 말했는데 거리유지하려고 쓰는건지 너라는 말을 계속 썼음 이때 통화걸자마자 자기가 부탁하는게 있다고 매달리거나 붙잡진말래 그게 내 통화하는데 부탁이래 솔직히 말하기도전에 그냥 할말이 싹사라져서 그냥 할말 못하고 또 일상얘기만 한시간 정도하다가 끝났어 통화 끝무렵에내가 이랬거든 내가 또 이렇게 연락할까봐 두렵다 상대는 뭐라햇냐면 연락 너무 자주 하진 말고 몇주뒤나 몇달뒤에 연락하래 근데 너가 힘들어해보여서 배려차원에서 하는 말이래ㅋㅋ..그로고 하는말이 일단은 일단 서로 공부에 집중하자 그리고 난 나 시험치기전까지는 사진정리 같은거 안할거야 딱이러고 끝났음 서로 화이팅한다 이말하고 딱 끝났음
그러고 연락안한지 거의 한달째야 상대방이 회피형이고 자긴 살면서 헤어지고 자기가 먼저 연락해본적 단 한번도 없고 그런거에 좀 신념같은게 있는 사람임 여기서 내가 또 연락하면 파국될까 솔직히 나도 시험이라 집중해야하는데 완전한정리가 아니라 유예같은 느낌이 들어서 혼란스러움 딱 정리를 하고 가고 싶은데 그게 안돼서 ㅠㅠ 어케 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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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까지 끝났는데 거지같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