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안정형이어서 애인도 챙기되, 공부할 땐 공부하고 놀 땐 놀고 제가 우선인걸 1년 정도 계속 반복했는데 서운하다고 울고 제가 자기랑 있는 거 안좋아하는 것 같다나 그래서 점점 의존하게 되고 의지하고 더 좋아지고 잘하려 했거든요.
근데 제가 계속 아프다하고 의존하는거 같으니까 또 싫대요. 그러면서 권태기 온 티 다 내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지자 했더니, 또 다시 잡고 노력하다가 지친다고 또 헤어지자하고 다시 잡고 반복이었어요.
그러다가 나중엔 자기가 또 권태롭다고 …. 자긴 원래 귀찮음이 많은 사람이고 저랑 있는 건 좋은데 준비하는 게 귀찮고 어쩐다
헤어질 때 제가 잡으니까, 자긴 자길 좋아해주면서도 방치형이 좋고 초반에 제가 제 할 거 하고 제가 우선순위인게 멋져보이고 서운하긴해도 그게 더 좋았대요.
하 원래 다 이러나요? 눈에 띄게 잘못한 건 아니라 맘 식고 감정적이어지는 제가 문제라 생각해서 자책했는데 친구들이 걔 행동 보면 정병이 안 올수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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