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딱 떠오른 장면이 잇어서 써보고 싶음 ㅋㅋㅋ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사이비에 찌든 정병 캐릭터들을
닝이 치유하며 벌어지는 일인데 선택지 조금만 잘못 골라도 치유가 아닌
완전 개정병으로 돌입하는 그런 시뮬...
내가 구상한 ㅋㅋ 장면으론
ㅡ
항상 차갑다고 느끼던 손이었다.
달리 다름이 없던 온도와 감촉임에도 난 몸을 떨며 마그네슘이 부족된 듯 눈을 깜빡거릴 수밖에 없다.
갈라진 그의 입술 사이로 언뜻 붉은 빛이 보인다. 깨물고 또 헐어 짙게 물든 흉이,
"어디 가게."
무덤덤한 어조로 내뱉어진 그의 말은 마냥 가벼운 깃털같진 않아서.
어디 안 간다고 내가 어딜 가겠냐고 말해도 그의 눈은 변할 생각이 없다.
컴컴한 어둠 속을 헤메듯 읽을 수 없는 짙은 눈동자가...
ㅡ나를 헐뜯는다.
"나 구렁텅이에서 꺼내놓고 또 밀어버리게?"
ㅡ
그 후부터는 만약에 쓴다면 너무 스포라 참음!!!
보고 싶다면 댓글 남겨주ㅜ ㅎㅎㅎ 점 만으면 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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