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대 초중반이면 더더욱
그렇다고 욜로로 살라는게 아니라 나는 강박이 좀 심했어서 가정형편도 그렇고 돈 모으거에 엄청 집착했단말임 근데 진짜로 대학생때 아끼고 아껴서 2-3년 모으는거랑 취업해서 빡세게 1년 모으는 거랑 삐까뜸... 나는 대학생때는 그냥 어느정도 소비습관+저축습관만 잡아두면 된다고 생각함 취업하면 이게 잡혀있고 안잡혀있고가 꽤 크더라고
그래서 대학생때 쫌 돈도 막 쓰고 좋아하는거에 안아끼고 그래볼걸 하는 후회가 요즘 많이 들어서ㅜㅜ 경기 힘든 것도 알고 다 너무 잘 아는데 그래도 취미나 좋아하는거에 왕창 써봐 그때만 그럴 수 잇어 금전적 여유 생겨도 그럴 수 있긴 하거든? 근데 그 마음이 달라 진짜 그때만 느껴볼 수 있는 설렘이 있음 솔직히 취업하고 나면 여기저기 고정지출들이 늘어서 걍 돈 쓰는거에 점점 무뎌지는데 그때 돈 썼던 기억들은 금액이 적은데도 아직도 기억나더라ㅋㅋㅋ
여행이 좋으면 여행에 덕질을 하면 덕질에 다른 취미가 있으면 거기에 내가 지금 좋아하는거에 온 마음 쏟을 수 있는 예쁜 시기니까 너무 강박적으로 돈 모아야 한다 이런 생각 안했으면 좋겟음 어느정도 저축은 하되 먹고 싶은거 사먹고 해보고 싶은거 해보고 뭐 유행한다 하면 그것도 한번씩 사먹어보구~~ 난 그러지 못했어서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어 애초에 20대 초중반에 아끼고 돈 모으는 사람들은 이미 습관이 잘 잡혀 있어서 지금 좀 쓴다구 나중에 못 모으고 그러지 않아 취업하고 저축에 집착해도 되니까 지금은 마구마구 본인한테 썼으면 좋겟다 이런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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