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에서 친구가 있는데 나랑 원래 제일 친했어.
근데 계속 애들의 불만을 나한테 개인적으로만 말해
“애들 정 안 간다, 불편하다” 등등
혼자 다른 지역 이사갔는데 애들이 배려 없다고 툴툴대고
자기도 멀어서 오기 싫다면서도 소외감은 엄청 느껴
그래서 애들이 만나자 하면 또 싫어~ 이러고 끝.
근데 단톡에서 애들끼리 얘기하면 나 소외감 든다 화난다
이러고. 그래서 난 아니까 계속 눈치 보고 맞춰줬거든
근데 계획형이라 이번에 놀러가는데 계획 걔가 엑셀로 짜고
나름 나도 애들 답장 잘하라고 옆에서 부추기고 같이 했는데
한 명이 출장 잡혀서 무산 됐는데 단톡에 “빡치네” 이러고
사라진 거야
그래서 풀어주려고 갠톡해서 둘이라도 가자 그러는데
항상 내가 걔네집에 놀러간다 하고 동네 간다고 할 때마다
거절하면서도 또 소외감 든다 계속 이러는 거야
막 욕하고 털어놓다가
출장가는 친구한테 사과 받아서 기분 풀렸다고
그냥 여행 다음에 가자고 또 미루더라
자기 연락 다 보고 나면 회피하고.
그래서 참다참다가 내가 장문으로 뭐라 했거든?
근데 출장 가려고 사과한 애가 자기랑 이미 얘기 끝난 건데 왜 나보고 일을 키우고 갈등을 만드냬……. 너네라면 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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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걸로 뭐라 해도 될까?